지난 연말 나름대로 힘들었던 시간이 있었고 그 시간 속에서 선배를 참 많이도 찾았었는디. 날 버리고 떠날 줄이야...ㅜ.ㅜ
(정의의 이름으로 용서치 않겠다. _ 이건 먼 생쑈냐 ㅡ.ㅡ)
그나마 싸이에와서 용서를 구하시니 구해 드려야지요..
(갈수록 거만해 지는군)
아무튼 격조했던 선배의 소식을 최근 우연히 알게 되었습니다.
일본에서 아주 잘 살고 있다고 혹은 곧 일본에서 쫒겨 날지도 모른다는 소식도 접했습니다. 충분히 그럴수 있다고 봅니다. 빨리 쫒겨 나길 바랍니다.
원채 싸이를 하지 않는지라 싸이에 글을 올리기도 그렇고 소소한 일상까지 다 보고 하시라고 하시니 이곳에 적습니다.
이렇게 해서 카운터 하나 올립니다.
형이 말씀하신것 처럼 저 또한 워낙 변수가 많은 넘 아닙니까?
최근엔 다시 사이비 기자질을 하고 있습니다. 아니 했었습니다.
(조만간 그만 둘 것이기 때문에......)
똥파리가 똥을 찾아 날아드는 짓과 그나마 내 양심에 거스르지 않는 기사를 쓴다는것 사이에서 참 많이 고민했던 시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지난 2002년 처음 기자질을 시작 했을때부터 아니 대학시절 기자질을 시작했을때부터 고민하고 또 고민 했었던 것은 소위 말하는 '언론의 중립성'이라는 말도 안되는 사슬을 끊기 위한 몸부림이 시작되었는지도 모릅니다.
아무튼 다시 팬을 잡으면서 늘 고민했던 것
내 지난 20대를 형성했던 모든 기억이 편린처럼 흩어졌던 짧은 시간들이 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조만간 그 생활을 정리합니다. 이미 회사에는 말해 놓은 상태고 곧 인수인계도 끝납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려 합니다. (아직도 생각 할 것이 남아 있냐고 물으신다면...... 머 그런거지요 사는게 말입니다.)
조만간 폭탄선언 두어가지를 하지요 ㅋㅋ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감히 형이 아니 제가 생각지 못했던 일을 하나 감행할까 합니다. 회사 정리되고 8월 대회 이후에 바로 실행에 옮길 것입니다.

어여 귀국 하셔서 몸보신좀 하셔야 할듯...
형의 기타와 함께 나의 피가 살아 있음을 나의 심장이 뛰고 있음을 느끼게 해 주었던 그 노래들을 목청껏 소리내어 다시금 불러보고 싶은 날입니다.
이상 살아있음을 보고 드립니다.
잘 살고 있다니 다행이군. 뭔가 결심한 게 있다면 남은 건 그걸 실행할 의지와 의지를 담을 준비된 능력이지. 잘 해낼 수 있으리라 믿는다.
답글삭제살아가면서 버려야 할것과 버리지 말아야 할것을 선택하는 순간이 온다.
나의 삶과 너의 삶이 사회라는 베틀위에서 씨줄과 날줄로 엮였던 순간부터 넌 이미 버리지 말아야 할 가장 소중한 인연중의 하나였다.
다시 만나는 날 서로의 인간관계가 형성하는 멋진 비단 한폭을 고대해보마.
- 국 수 한 사 발 -
덧붙임 : ㅡ,,ㅡ;; 그래도 난 싸이가 편하다...아, 위대한 귀차니즘이여...~~~ 휘리릭..
@국수한사발 - 2005/07/12 15:59
답글삭제네 그말에 힘입어 도전해 볼랍니다. 아주 짧지만 긴 여행을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