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1월 29일 화요일

가수탄생 -신 생활의 발견-

가수탄생


화려한 조명과 무대위에는 오직 나만이 존재하고

마이크를 잡고 열창을 하고 있을때 쯤 (다음역은 광화문 역입니다.)

순간 사위가 내려앉고 주위는 어느새 출근길 지하철로 바뀐다.

마이크를 쥐고 있던 손은 지하철 손잡이로 탈바꿈된지 오래다.

자신의 귀에는 이어폰(mp3폰)이 끼워져 있다.

요거 cf로 만들어지면 대박나지 않을까낭?


--순간 놀랬다 이게 무슨 황당한 시츄에이션인지..
아침출근길에 듣고 있던 음악 이승환 반란 라이브앨범을 듣다
나도모르게 두손으로 움겨쥔 지하철 손잡이를 놓을 수 밖에 없었다.


명반은 명반이다.

2005년 11월 24일 목요일

★우리가 알건 모르건간에 53가지 진실★

1. 지퍼에는 YKK라는 이니셜이 있다. 이는 세계 최대의 지퍼 회사‘Yoshida Kogyo Kabushibibaisha’의 약자.

2. 갓 따른 샴페인에 건포도를 하나 넣으면 유리잔내에서 계속 위 아래로 오르락 내리락 한다.

3. 오리가 꽥꽥거리는 소리는 메아리가 생기지 않는다. 아무도 그 이유는 모른다.

4. 맥도날드는 해피밀 세트 판매가 전체 수익의 40%를 차지한다.

5. 1996년판 웹스터 사전에는 315개 단어의 철자가 잘못 표기됐다.

6. 하루 평균 12명의 신생아는 부모가 바뀐다.

7. 초콜렛은 강아지를 죽일 수 있다. 초콜렛은 개의 심장과 신경 시스템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아주 소량의 초콜렛으로도 강아지를 죽일 수 있다.

8. 대부분 립스틱 성분에는 물고기 비늘이 포함돼 있다.

9. 1830년경에는 케첩이 의료용으로 판매됐다.

10.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한 손으로 글을 쓰고 나머지 한 손으로 그림 그리기를 동시에 했다.

11. 2차대전 중에는 금속이 부족해 오스카상을 나무로 제작했다.

12. 라스베가스의 카지노에는 시계가 없다.

13.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가위를 발명했다. 그리고 모나리자의 입술을 그리는데 10년이 걸렸다.

14. 브루스 리(이소룡)의 몸동작은 너무 빨라서 그의 움직임을 보려면 테이프를 느리게 재생해야 한다.

15. 나비의 원래 이름은 ‘flutterby'였다.

16. 천천히 다리를 올리고 누우면 유사(빠져드는 모래)에 빠지지 않는다.

17. 모기약은 모기를 쫓는 게 아니라 사람을 숨겨주는 것이다. 모기약 스프레이는 모기의 센서를 방해해 사람이 있는 곳을 찾지 못하게 한다.

18. 치과의사들은 ‘flush’(변기에서 물이 흘러나오는 곳)에서 생기는 공기중 미생물로부터 칫솔을 보호하기 위해선 화장실에서 1.8m 정도 떨어진 곳에 칫솔을 놔두기를 권한다.

19. 최초의 바코드 상품은 Wrigley사의 껌이었다.

20. 말보로사의 초대 회장은 폐암으로 사망했다.

21. 마이클 조던은 나이키 사의 공장 모든 직원들의 월급을 합친 것 보다 더 많은 돈을 매년 나이키로부터 벌고 있다.

22. 마릴린 먼로는 한 쪽 발에 여섯 개의 발가락을 갖고 있었다.

23. 히틀러의 어머니는 심각하게 낙태를 고려했으나 의사의 만류로 그만뒀다.

24. 지구상에서 가장 값나가는 브랜드는 순서대로 말보로, 코카콜라, 버드와이저다.

25. 왼손만 가지고 타이핑할 수 있는 단어 중 가장 긴 것은 'Stewardesses'

26. 악어입에 물렸을 때는 손가락으로 악어 눈을 공격해라. 악어가 즉시 놔줄 것이다.

27. 111,111,111 곱하기 111,111,111을 하면 12,345,678,987,654,321 의 결과가 나온다.

28. 세계에서 제일 흔한 이름은 무하마드(Mohammed).

29. 사람들이 잠에 들기까지 평균 7분이 걸린다.

30. 키보드의 ‘Pound(#)’ 키는 ‘octothorp’라고 불린다.

31. 성경에 기록돼 있지 않은 유일한 가축은 ‘고양이’다.

32. 고무밴드는 냉장고에 놔두면 더 오래간다.

33. 사람들은 보통 타이핑할 때 평균적으로 왼손을 56% 사용한다.

34. 영어중에서 'mt'로 끝나는 유일한 단어는 ‘Dreamt'

35. 눈을 뜬 상태에서 코를 골 수 없다.

36. KFC의 슬로건 “손가락을 빨아도 맛있어요”는 중국어로 손가락을 먹어치워라”가 된다.

37. 바퀴는 머리가 잘려도 10일 동안 생존할 수 있다.

38. 유럽 여성들은 1900년까지 속옷을 입지 않았다.

39. 인간은 살면서 18kg 가량의 피부를 벗는다.

40. 요요는 한때 필리핀에서 무기로 사용됐다.

41. 코카콜라는 자동차용 오일로 사용 가능하다.

42. 멕시코시티는 매년 0.254m씩 가라앉고 있다.

43. 두뇌는 텔레비전을 볼 때보다 잠잘 때 더 활동적이 된다.

44. 미국인의 80%가 좋아하는 색상은 파란색이다.

45. 스리랑카에서는 고개를 좌우로 흔드는 것이 “그렇다”라는 긍정의 대답이다.

46. 지구상에는 사람보다 닭이 더 많다.

47. 아이슬란드에서 개를 키우는 건 불법이다.

48. 엄지 손가락의 손톱이 가장 천천히 자라며 가운데 손가락의 손톱이 가장 빨리 자란다.

49. 영어에서 모음이 역순으로 정리된 단어는 ‘subcontinental'

50. 워싱턴에는 사람보다 전화기 수가 더 많다.

51. 베토벤은 작곡하기 전에 머리에 얼음물을 쏟아부었다.

52. 파키스탄 에서는 남에게 발을 보여주는 것은 무례한 행동이다.

53. 일반인은 자기 혀로 자기 팔꿈치에 절대 닿을수없다.

2005년 11월 16일 수요일

카피라이터????

어떤 사람들이 카피라이터를 하는 것일까? 글 잘 쓰는 사람? 끼 많은 사람? 엉뚱한 사람? 광고를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어떻게 저런 말을 생각했지?’ 하고 감탄하게 만드는 그런 카피를 직업으로 쓰려 고 하면 과연 어떤 조건이 필요할 것일까?

카피라이터를 꿈꾸는 사람은 물론, 광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생각해 봤음직한 이 의문에 대해 국내외의 많은 선배 광고인들이 나름대로의 답을 내 놓았다. 핵심적인 사항만 든 경우도 있고, 다양한 조건들을 나열한 경우도 있다. 물론 그 조건들을 모두 충족시킨다는 것은 가장 이상적인 경우이기 때문에 미리 위축될 필요는 없을 것이다. 당장 나부터도 새삼 그 조건들을 체크해 보면서 지금의 내 모습이 얼마나 부족한지, 그리고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준비와 노력이 필요한지를 절감해야 했지만 말이다.

이만재 선생님은 <카피라이터 입문>이라는 책에서 카피라이터가 갖추어야 할 조건을 아래와 같이 들고 있다.

1. 첫째로 필요한 것은 '상상력'이다.
2. 카피라이터는 시인의 감성을 지녀야 한다.
3. 카피라이터는 아무리 작은 것에라도 감동하거나 놀라움을 발견해 내는 섬세함(delicacy)이 요구된다.
4. 관념의 예술적인 형상화 능력이 특출해야 한다.
5. 문화적인 언어감각의 훈련 또는 그 자질이 뛰어나야 한다.
6. 카피라이터는 해설가이다.
7. 카피는 '아이디어'이다.
8. 카피는 '비지니스의 수단'이다.
9. 성공적인 카피를 위해서는 교육, 경험 그리고 개인의 성격(퍼스낼리티) 등이 중요한 요소가 된다.
10. 매사 적극적인 생활태도와 긍정적인 인생관을 갖고 있어야 한다.
11. 마케팅 감각, 경영학적 이론에 관한 논리적 무장은 필수적이다.
12. 문학적인 언어감각의 훈련, 또는 그 자질이 특출하여야 한다.

<카피교실>이라는 책을 쓴 우에조 노리오는 다음 15가지 사항을 카피라이터의 조건으로 들고 있다.
1. 카피라이터는 폭넓은 교양을 지니고 있지 않으면 안 된다.
2. 카피라이터는 세상의 움직임에 민감하지 않으면 안 된다.
3. 카피라이터는 광고이론을 지니고 있지 않으면 안된다.
4. 카피라이터는 광고계의 동향을 파악하고 있지 않으면 안 된다.
5. 카피라이터는 광고전략의 플래너가 되지 않으면 안 된다.
6. 카피라이터는 아이디어 발상이 풍부하지 않으면 안 된다.
7. 카피라이터는 날카로운 감각을 지니고 있지 않으면 안 된다.
8. 카피라이터는 카피를 쓸 수 있어야 한다.
9. 카피라이터는 아트를 보는 눈이 있어야 한다.
10. 카피라이터는 비지니스 감각이 있어야 한다.
11. 카피라이터는 인간관계에 능해야 한다.
12. 카피라이터는 화술에 능해야 한다.
13. 카피라이터는 인내력이 있어야 한다.
14. 카피라이터는 인간성이 풍부해야 한다.
15. 카피라이터는 건강하지 않으면 안 된다.



<카피캡슐>이라는 책을 쓴 전설적인 카피라이터 헬 스테빈스는 이렇게 주문한다.
“진정으로 뛰어나기 위해서는 위쪽은 로맨티스트이며, 아래쪽은 리얼리스트가 되지 않으면 안 된다. 사실 카피라이터는 휴머니스트, 리얼리스트, 매출 지상주의자, 이 모든 것을 한 몸에 지니고 있지 않으면 안 된다. 물론 너무나 어려운 주문이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네드 도일, 맥스웰 데인과 함께 DDB를 창립한 카피라이터 빌 번박은 이렇게 말했다.
“커뮤니케이터가 지녀야 할 능력의 핵심은 인간성에 대한 통찰력이다. 작가에게는 자기가 무엇을 쓰느냐가 중요하지만, 커뮤니케이터에게는 자기의 메시지로부터 독자가 무엇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이냐가 더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커뮤니케이터는 사람들이 어떻게 읽고, 어떻게 듣는가를 항상 연구해야 한다.”

자신의 이름으로 세계적인 광고대행사를 만든 카피라이터 레오 버넷은 이렇게 말했다.
“카피라이터 중에는 여러 가지 경험을 가진 여러 가지 형의 사람이 있는데 그 중에서 카피라이터의 가장 중요한 자질이라 생각되는 것은 표현에 대해 날카로운 직감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기지(旣知)의 사실을 바꾸어서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할 것을 들고 싶다.”

<광고인이 되는 법>이라는 책을 쓴 카피라이터 제임스 웹 영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내가 지금까지 알고 있는 참된 창조적 광고인은 모두가 두 가지 현저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그 하나는 예를 들면, 이집트 장의양식에서 현대미술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문제란 이 태양아래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인생의 모든 면이 그들에게는 매력적인 것이다.
둘째, 그들은 모든 방면의 어떤 지식도 탐닉하는 인간이다. 광고인은 이런 점에서 소와 같다. 먹지 않으면 젖이 나오지 않는다.”

창의력, 상상력, 통찰력, 호기심, 남다른 감각, 건강, 화술, 심지어는 인간성까지... 흔히 글로 먹고 산다고 생각하는 카피라이터이지만, 글실력 말고도 갖춰야 할 자질들은 많기도 하다. 이 모든 것을 갖춘 카피라이터가 있다면, 광고인이 아니라 성인(聖人)처럼 보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카피라이터를 꿈꾸는 사람일지라도 이런 조건들을 마음 속에 담아는 두되, 처음부터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기를 바란다. 엄청난 성공을 거둔 대가일지라도 모든 것을 다 갖추고 시작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안 그래도 많은 조건들에 감히 내가 한 가지를 더 한다면, 그것은 재미이다.

광고가, 카피 쓰는 일이 재미있고 하고 싶은 일이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위에서 살펴 본 많은 조건들은 억지로 갖춰야 할 무거운 짐이 될 것이다. 반대로 광고를 만드는 재미, 카피를 쓰는 재미, 카피라이터로 일하는 재미만 있다면 필요한 다른 자질들은 스스로의 노력에 따라 습득하게 되고, 또 저절로 갖추어질 것이다. 당장 카피 한 줄을 잘 쓰느냐 못 쓰느냐가 아니라, 지금 하고자 하는 일에 재미를 느끼냐 못 느끼냐의 차이가 카피라이터로서의 성공에 더 중요하다고 나는 생각한다.

이미 인용으로 가득한 이 글의 마무리를 위해 빌 번박과 헬 스테빈스에게 다시 수고를 청했다. (^.^)

“진정한 거장들은 언제나 시인들이었다. 그들은 사실들로부터 상상과 아이디어의 세계로 뛰어올라간 사람들이다” - 빌 번박

“열심히 생각하고, 깔끔하게 쓰고, 입을 다물어라.” - 헬 스테빈스

카피라이터의 조건

카피라이터의 조건(역할)
그러면 좀 더 구체적으로 카피라이터의 신상명세서를 들여다 보자. 카피라이터는 세 얼굴의 사나이여야 한다. 카피라이터, 그(녀)는 누구인가?

1) 아이디어맨
우선 카피라이터는 아이디어맨이어야 한다. 카피라이터는 의심할 바 없이 대표적인 광고 크리에이터다. 고로 아이디어를 잘 내지 못하는 카피라이터는 '애 못 낳는 씨받이'와 별로 다를 게 없다. 카피라이터만이 아이디어맨이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이디어를 잘 못 내는 카피라이터가 용서될 수는 없다.

2) 광고전략가
물론 광고 전략을 짜는 것이 그의 책임은 아니지마는 전략을 모르는 카피라이터는 '나침반 없는 장군'이나 별로 다를 게 없다.
그래서 카피라이터 이낙운 선생은 카피라이터를 아예 ‘광고전략가’로 부르자고 제안하고 있을 정도다.

3) 설득문학가
사람을 설득하는 상업적 말과 글이 그의 창작의 산물이다. '눈이 나린다. 눈이 나린다' 까지가 시인의 작업이고 그 뒤에 '백설표 설탕'을 덧붙이는 게 자본주의의 시인, 카피라이터가 하는 일이다. 시인이 독자를 감동시키는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라면 카피라이터는 소비자를 설득하는 말쟁이요 글꾼이다. 카피라이터는 단순히 글쟁이가 아니다. 노래 몇 곡 부를 줄 안다고 아무나 가수가 될 수 없듯이 글줄이나 써보았다고 아무나 카피라이터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글을 잘 쓰는 사람은 많지마는 카피를 잘 쓰는 사람은 너무나 드물다. '절제의 미학을 추구하는 설득문학가'라는 것이 지금껏 내가 생각하는 카피라이터의 모습이다.

4) 커뮤니케이터
그러나 아이디어맨이기 전에 카피라이터는 커뮤니케이터다. 광고 전략가이기 전에 그리고 설득 문학가이기 전에 커뮤니케이터(Communicator)다. 광고인이 모두 커뮤니케이터이듯이 카피라이터의 아이디어, 전략 그리고 그 설득적인 문장은 모두 소비자와 보다 잘 커뮤니케이션하기 위한 것이어야 한다.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에 기여하지 못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5) 세일즈맨
그리고 카피라이터는 커뮤니케이터이기 전에 세일즈맨이어야 한다. 무엇을 위한 커뮤니케이션인가? 말할 것도 없이 상품을 팔기 위한 커뮤니케이션이다. 그러므로 그가 짜내는 아이디어, 그가 따져보는 전략, 다듬어내는 문장 하나하나가 상표를 파는데 기여해야 한다.

"광고의 목적은 파는 데 있다. 광고주는 바로 그 대가로 돈을 내는 것이다. 당신이 내는 모든 아이디어, 당신이 쓰는 모든 단어, 그리고 당신이 만들어내는 모든 비주얼 하나하나에 이 목적이 스며있지 않다면 당신은 사기꾼에 불과하다. 따라서 머지 않아 이 바닥을 떠나야 한다."(Bill Bernbach)

광고란 결국 사람을 설득하는 수단이다. 심지어 개밥을 팔아도 친애하는 "犬公 여러분!"을 외치지는 않는다. 그 개를 안고 있는 귀부인에게 판다. 광고는 사람을 설득하는 수단이다. 그 광고에 돈을 대는 광고주도, 그 광고를 만드는 사람들도, 그 광고를 보게 될 소비자도 모두 사람이다. 그러므로 광고는 근본적으로 인간학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에 대한 관심이 없다면 탁월한 광고인으로 성공할 수 없다.

광고인(카피라이터)의 직업 정신

훌륭한 카피라이터가 되려면?
어느 광고회사의 카피라이터 모집 광고를 통해 그 답을 들어보자.

이런 사람

최고가 되기를 원하는 사람/최저가 될 수도 있는 사람/예술가와 판사의 기질을 함께 가진 사람/사흘 동안 연이어서 밤을 새울 수 있는 사람/사흘 동안 계속 잘 수 있는 사람/시계를 뜯어본 경험이 있는 사람/보는 걸 좋아하는 사람/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마시는 걸 좋아하는 사람/職場癌(직장암)이라는 불치의 병에 걸리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異姓(이성)을 理性(이성)으로 대할 수 있는 사람/感性(감성)을 知性(지성)으로 극복할 수 있는 사람/언제나 남과 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 사람/퇴근 시간을 자기가 정할 능력이 있는 사람/매달 한번은 새벽 5시 55분에 출근할 수 있는 사람/돈을 저축하는 것 보다 능력을 저축하는 것이 더 이익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스스로에게 부끄러운 행동을 억제할 수 있는 사람/사랑에 져본 경험이 있는 사람/광고를 끝까지 사랑할 사람/리젠시를 끝까지 사랑할 사람

광고정보센터 광고강좌 '광고제작' 中에서

2005년 11월 10일 목요일

PDA가....

어젯밤 베터리를 바꾼다고 한것이 그만 손이 말썽을 부린 모양이다.

베터리를 바꾸고 전원을 켰더니 초기화 상태..

대략 난감모드

우째서 하드리셋이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아무래도 PDA슬림버튼을 아래로 내리면서 베터리를 분리했을때 그리 되었다는 추측만을 할 뿐이다.

하지만 큰 문제는 데스크탑을 팔 생각으로 기본 세팅만을 해 놓은 상태였기 때문에 PDA에 들어있던데이타를 백업해 놓지 않았다는 것인데...

부랴부랴 백업파일을 찾아 봤더니 지난 9월 백업해 놓은것이 있어 다행이 조금은 복구 할 수 있었지만

하지만 중요한 몇개의 전화번호는 사라진 상태

덕분에 아침부터 완전 초기화를 하고 각종프로그램들을 최신으로 바꾸고 나니 시간이....

짜잔~~ 몇가지 기본세팅이 끝낸 상황


하지만 상용메모프로그램에 있던 나의 소중한 메모들은 어찌 복구도 못해보고 있는 상황

중요한 것들이 기록된 것은 아니지만 가끔 기록된 내 기억의 편린들은 어찌하란 말인가

다시는 다른거는 관두더라도 메모프로그램 만큼은 기본으로 제공되는 메모장만을 사용 해야겠다.


혹 백업잘되는 메모프로그램 있으면 추천 부탁 드려요.


이젠 무엇을 더 설치해야 할꼬....

신춘문예의 계절

인터넷을 뒤지다 우연히 발견한 사고


[사고]東亞 신춘문예 공모합니다…내달 9일까지 접수


최고의 전통으로 신춘문예의 역사를 선도해 온 동아일보사는 한국 문학의 새 지평을 열 2006년도 신춘문예 작품을 12월 9일까지 공모합니다.


자세히 보기




해마나 이맘때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신춘문예 공모에 관한 글들.


어김없이 반응하는 내 심장은 호흡곤란은 아닐지라도 약간의 어지러움을 호소하고 있는 걸 보면

신춘문예에 대한 나의 부질없는 짝사랑은 여전한가 보다.

매일 밤 담배를 벗삼아 지세웠던 많은 밤들이 백지처럼 흩어지는 날.

난 아직도 그 적막했던 어둠속에서 한가닥 빛을 찾기 위해 깊은 굴을 파고 있는 나 자신과 마주할 자신이 있는가를 묻는다.


하지만 사그라 질것을 알면서도 달려드는 불나방처럼 활활 타오르는 불꽃을 향한 연정을 멈출수는 없을 것이다.



이 부질없는 짝사랑에 대한 끝은 어디쯤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