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2월 29일 목요일

네루다의 우편 배달부 (El Cartero De Neruda)

역사학자 하워드 진의 '달리는 기차위에 중립은 없다'라는 책에서 칠레의 시인 파블로 네루다가 아주 잠깐 언급되었던 것을 기억하고 있었다.


사회에 대한 기여가 너무 간접적이고 불확실한, 글을 쓰거나 가르치고 법을 업으로 삼고 설교하는 많은 사람들 가운데 한 명이었던 나는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이들 - 목수, 간호사, 농민, 통학버스 운전사, 어머니 - 에 관해 생각했다. 자기 손으로 무엇이든 쓸모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빗자루 하나라도 만들고 싶다는 평생의 바람에 관한 시를 쓴 칠레의 시인 파블로 네루다를 나는 떠올렸다.
via 달리는 기차 위에 중립은 없다, 하워드 진

나의 삶과는 일말의 연관성도 찾을 수 없는 양심적인 학자의 책이었지만, 아무튼 나는 하워드 진의 책을 읽었고 파블로 네루다의 이름을 기억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서점에서 기웃 거리다가 친숙한 제목이 눈에 밟혀 집어든 얇은 분량의 소설책이 바로 '네루다의 우편 배달부'다.

분량도 짧았고 가독성이 있는 소설이었던 탓에, 이야기의 막바지에 이르렀을 때는 다소 허무감 섞인 아쉬움을 느껴야만 했다. 책의 서문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열광적으로 시작해서 침울한 나락으로 떨어지며 끝을 맺은' 것 때문이었는지도 모르겠다. 비록 결말은 침울하기 짝이 없었지만, 소리와 풍경을 활자 속에 담아낸다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 하고 생각할 정도로 아름답고 유머 있는 문장으로 가득한 생기 넘치는 소설이었다. 문장을 훑으면서 귀가 즐거웠다고 말하면 오버일까나.

백수 마리오의 삶은 네루다라는 시인의 우체부가 되면서, 그를 만나 '메타포'라는 것을 배우면서 바뀐다. 새롭게 펼쳐지는 세상에, 사랑에 눈을 뜨는 '재탄생'을 하게 되는 것이다. '1969년 마리오 히메네스는 하찮은 이유 하나와 행운 하나 때문에 직업을 바꾸게 되었'는데, 결국 그 하찮음이 마리오를 거듭나게 하였다. 사소한 만남, 인연에 대해 생각한다.

역시 인생은 의지와 우연의 그다지 적절하지 못한 조합인 것 같다.

2005년 12월 28일 수요일

부자가 되기 위한 10가지

[CNN머니가 제시한, 부자가 되기 위한 10가지 새해결심들]

결심01 돈을 덜 쓰기
결심02 똑똑하게 투자하기
결심03 빚 갚기
결심04 직장에서 잘 나가기
결심05 적절한 '보상'주기
결심06 유서 만들기
결심07 여유있게 살기
결심08 건강하기
결심09 세금 줄이기
결심10 장기계획 설립하기

신지은의 '부자가 되기 위한 10가지 결심들' 중에서
(조선일보, 2005.12.27)

2005년 12월 27일 화요일

자주 찾는 인문학 헌책방 몇 곳

숨어있는 책
위치를 설명하기가 아주 난해합니다. 산울림 소극장(홍대정문에서 신촌쪽으로 2백미터)을 먼저 찾고 길건너에 신촌 방면으로 내려가는 골목길(고기 골목)이 있습니다. 쭉 가다가 철길(지금은 철거작업중)을 건너 2-30미터쯤 가면 삼거리가 나옵니다. 정면이 ‘후레쉬 수퍼’. 여기서 좌회전해서 몇 미터쯤 간 뒤 첫 골목이 나오면 우회전하세요. 초록색 조그만 간판이 보입니다. 홍대역보다는 신촌 전철역과 가까운데 여기를 기준으로 설명하기는 어렵네요. 인문/사회 서적은 지하에. 월요일엔 일찍 닫고 나머지 요일엔 밤 10시까지 합니다. 종류, 가격 모든 면에서 최고입니다.

현대서적
역시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2호선 신림역(서울대 방면 출구)에 내려서 서울대 가는 버스 아무거나 탑니다. 5-10분 정도 후에 안내 방송을 잘 듣다가 어느 시장 앞에서 내려야 합니다. ‘우리은행 앞’이라는 방송이 나오면 한 정거장 지나친 것입니다. 우리은행 앞에도 ‘할’, ‘책상은 책상이다’ 같은 몇 군데 헌책방이 있기는 합니다. 한 번쯤 가볼만 하긴 하지만 비추입니다. 불친절, 비싼 책값. 아무튼 정리도 잘 돼 있고 책도 많고 주인도 친절한 현대서적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시장 입구에서 버스를 내리면 그쪽(오른쪽)으로 좀 배회하면 찾을 수 있을 겁니다.

흙서점
아주 찾기 쉬워요. 2호선 낙성대 4번 출구 앞에 있습니다. 책 많이 사면 많이 깎아주시고 책 종류도 제법 많습니다. 사전도 많아요. 전 라틴어 사전을 여기서 샀습니다.

모아북
홍대역에서 청기와 주유소를 찾은 뒤, 서쪽 방면(성산동쪽)으로 3백미터쯤 직진하면 우리은행, 외환은행, 국민은행이 차례로 나옵니다. 국민은행이 나오면 그 모퉁이에서 우회전. 2-30미터쯤 더 가면 오른쪽 2층에 있습니다. 새책방처럼 책 정리가 아주 깔끔하게 돼 있지요. 물갈이가 자주 되는 것이 아니라 자주 갈 필요는 없고 두어 달에 한 번쯤 들러볼 만 하죠. 인터넷으로 재고 현황을 알 수 있다는 것이 장점. http://www.moabook.co.kr 헌책방 치곤 문을 좀 일찍 닫는 편, 평일에는 저녁 8시까지, 주말 7시.

뿌리서점
용산역(1호선) 광장으로 나오면 오른쪽에 '용사의집' 건물이 보이는데 그 뒤에 뿌리서점이 있습니다. 광장에서 역을 등지고 2시 방면으로 난 길을 따라 쭉 가다보면 철도문화웨딩홀 옆 한국 베링거인겔하임 건물이 나옵니다. 여길 끼고 우회전하여 한적한 골목길을 따라 20미터쯤 가면 보입니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 건물 지하. 먼지 풀풀 나는 전통적 헌책방입니다. 정리, 전혀 안되어 있습니다. 들어가면 주인 아저씨가 주스를 따라 주고 10분에 한 번씩 리필해 주십니다. 아주 친절하시죠. 책값도 다른 곳에 비해 엄청 싸죠. 아주 아주 가끔 빈 베낭을 준비해 들러볼 만한 곳입니다.

집과 너무 멀어서 자주 못가지만 외대 근처에 있는 신고서점도 가볼 만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조 http://www.singoro.com

잊었던 한마디

무엇을 사랑하든
독사처럼 칭칭 감겨들고,
원귀처럼 매달리고,
낮과 밤 쉼없이 매달리는 자라야 희망이 있다.
지쳤을 때는 잠시 쉬어도 좋다.
그러나 쉰 다음에는 또다시 계속해야 한다.
한 번,
두 번,
세 번,
몇 번이라도 계속해야 한다.
-루쉰

이 한마디처럼 살아야 한다는걸, 종종 잊는다.

2005년 12월 26일 월요일

능력있는 카피라이터되는 법

능력있는 카피라이터되는 법

1.열정을 가져라/ 대한민국 최고의 카피라이터가 되겠다, 어디서나 대접받는 컨셉추얼리스트가 되겠다 등등 항상 자기암시를 하며 주어진 일에 열정을 갖고 일하자

2.걸어다니는 자료실이 되라/ 카피라이터는 한분야에 깊이 아는 것도 좋지만, 그보다 비록 얕더라도 다양한 지식과 정보채집에 열심이어야 한다 이것이 남들과 다른 튀는 카피의 출발점이다

3.항상 소비자의 마음으로 회의하고 라이팅하라/ 업무에 바빠 책상앞에서 카피를 쓰더라도 최소한 광고타켓들이 보는 잡지정도는 구독해서 봐라 그리고 회의할때는 소비 자의 한사람으로 생각하고 의견을 내는 습관을 가지자

4.시대의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라/ 시대의 트렌드속 에는 소비자와 공감할 수 있는 꺼리가 있다 그것을 적절 히 이용하면 힘있는 광고 또는 헤드라인을 건질 수 있다

5.다른 사람을 칭찬하는 습관을 가져라/ 광고제작은 개인 플레이가 아니라 팀워크다 아무리 탁월한 카피라이터라 도 디자이너라도 혼자서 전략을 감당할 수 없다 상대방을 먼저 인정하고 배려해주며 일한다면 작은 아이 디어의 불씨도 함께 활활 불태울 수가 있을 것이다

6.좋은 광고를 많이 봐라/ 매일매일 신문이나 전단에 실린 광고를 보며 스크랩하라 스스로 판단해서 괜찮은 카피가 있다면 거침없이 메모하라 나중에 반드시 도움이 된다

7.자신의 카피에 대한 잣대를 만들어라/ 카피가 좋고 나쁜 건 남이 평가할 수 없다 스스로 기준을 만들고 그것에 대한 객관적 설득력을 만들어라 그러려면 자기스타일에 맞다는 기존의 카피이론을 다듬고 그것을 기준으로 냉정 하게 자기의 카피를 응시하라(소신이 없는 카피라이터만 큼 능력없는 카피라이터도 없다)

8.AE에 버금가는 전략가가 되라/ 카피라이터는 제작입장에 선 전략가이며 기획과 제작부서간에는 전술가이다 그러므로 AE와 상대할때는 광고전략을 정확히 평가할줄 아는 시각과 이론을 갖추고 있어야 하며 함께 일하는 제작부서에겐 이를 크리에이티브 전략으로 적절히 소화 해 리드해갈 줄 알아야 한다

9.카자이너,카플래너가 되라/ 카피만 쓸줄아는 카피라이터 는 광고전체를 자신이 원하는 메시지로 끌고갈 힘이 없 다 섬네일과 비주얼 아이디어를 팍팍 제공할 줄 알고 레이아웃까지 제시하는 카자이너, 콘티시놉시스 연출과 앵글까지 제시할 줄아는 카플래너가 되도록 하자 그러려면, 그들돠 버금가는 안목과 능력을 키워야 겠지

10. 워드파워를 키우되 말장난은 삼가하라/ 카피의 모든 출발은 컨셉에서 나오며 이는 키워드로 구체화 한다 키워드를 다양하게 풀줄 아는 능력이 카피라이터의 능력이며 여기서 힘있는 헤드라인(다시 말해 메시지가 힘있는 헤드라인)이 탄생한다 말을 너무 돌리면 카피라이터 입장에선 크리에이티브 하게 보일지 몰라도 소비자 입장에선 혼동 내지 오해 를 불러 일으킨다 - 일말의 오해는 커뮤니케이터로서 카피라이터의 처절 한 실패다 -


이10가지 원칙중에서 내가 지키고 있는 것은 몇가지나 되는건지 모르겠다.

하지만 카피에 대한 열정 그것 하나만큼은 잊지 말아야 할 것인데 말야.

올 한해 다시한번 되돌아 보면서 다시금 나를 돌아본다.

그 열정이 사라지지 않도록 소중히 나의 불꽃을 가꿔야 겠다.

2005년 12월 23일 금요일

카피작업을 끝내고...

급하게 기획서와 카피안을 끝내고 오늘은 시안 출력을 하고 난 후

무료한 오후를 보내고 있다.

어제 늦은시간까지 카피를 주지 못해 작업이 끝난 디자이너들의 발목을 붇잡아 둔 덕에

몇일은 갈굼을 당할지도 모른다.


제안서는 들어갔고 이제 남은견 설명회와 결과만을 기다리는 수밖에...

회사를 위해선 당연히 좋은 결과를 기다려야 하겠지만 개개인을 위해서는 좋지 않은 결과가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동시에 드는건 어쩔수 없나보다.

이런생각 하면 안돼는데...

카피안은 대락 만족
까다로운 사장이 보고 한마디쯤 딴지를 걸어야 하는데
한마디 없는걸 보면 괜찮은가 보지...라는 위안을 삼을 수 밖에...

2005년 12월 20일 화요일

감기에 걸리다..

월요일 아침부터 상태가 않좋더니 결국 오늘 아침부턴

증상을 보이기 시작하더라

목만 따끔거리고 코가 막힌 정도라고 생각 했었는데

어느순간 몸살기운이 온몸에 퍼지는 바람에 입맛도 없고

표정도 엉망이고...

사무실은 히터도 틀지 않고 이상한 사장은 내복을 입으라고 하고

여튼 이래저래 엉망인 하루다.

약국에서 약을 사고 쌍화탕 하나 먹었더니 그나마 좀 괜찮은 듯 한데

표정을 밝게 해 보려 해도 쉽게 되지 않는군 쩝..

무튼 제안서와 카피를 다 끝내야 이번주는 편히 넘길 거 같은데..

몸이 따라줄지 모르겠다.

회사에 감기 바이러스를 유포하는 사람이 분명히 있어 벌써 3명째 감기 기운을 호소하고 있으니 말이야~

약냄새로 맛을 잃어버린 저녁 따뜻한 차한잔이 그립다.

그리고 따뜻한 품이 더욱 더 간절해 지는군...

2005년 12월 12일 월요일

나를 움직이는 건...

나를 움직이는 것은

사람, 인연 그리고 나를 알아주는 사람말이라면 자동차 바퀴가 세모라 해도 믿을 수 있는 믿음이라 생각했다.

크리에이터에겐 연봉보다 더욱 소중한 잣대라고 생각해 왔지만

결국 그런 나의 생각은 틀리고 만 것인지도 모르겠다.




아직 세상 구경 덜 한 모양이다.

2005년 12월 10일 토요일

날지 않는 돼지는 돼지일 뿐이다

날지 않는 돼지는 돼지일 뿐이다

<붉은돼지>중 주인공 포르코가 내뱉는 대사

순간순간에 최선을 다 해야 한다......

2005년 12월 7일 수요일

지구가 둥근것은......

지구가 둥근 것은 떠나가는 이의 뒷모습을 보지 않기 위해서이다.

오래 전에 본 영화 에서 나왔던 말
남자 주인공이었던 로버트 레드포드가
여자 주인공인 메릴 스트립의 머리를 감겨주는 장면이 뇌리에 깊이 밖혔던 그 영화.

회사 직원들과 이야기 하다 여친에게 해 주고 싶은것 중에 하나가 머리를 감겨주는 거라고 하자......

다들 날 바라보는 눈빛이 변태를 바라보는 듯한 눈빛이었다.

이건 아니라고~~~

다시......

거의 매일 밤 심장을 도려냈건만
아침이면 사랑으로 다시 꽉 차

-The English Patient-

요 몇일 밤에 통화를 하면서 마음과 달리 뱉어지는 말들로 인해
서로의 가슴에 커다란 파장을 만들어 내고있다.

얼굴을 보고 눈을 보고 이야기 하지 못하는 것이 더욱더 간절히
보고픈 마음으로 커지는 밤이 지나고 나면

다시금 사랑으로 하루를 버티는 힘이 된다.

미술관옆 동물원 중에서......

춘희: 사랑이란게…처음부터 풍덩빠지는건줄만 알았지…
이렇게 서서히 물들어 버릴 수 있는건 줄 몰랐어…

-미술관옆동물원-


어느순간부터 내가 일상이 되어 버렸다는 말이 그 어느 말 보다

큰 기쁨으로 다가 온다.

나는 행복해지고 싶다.

나는 행복해지고 싶다. 오랜 시간. 강바닥을 헤매는 고통보다는. 손에 쥔 한줌 사금에 마음을 빼앗긴다.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지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요시모토 바나나. "키친" 中 달빛 그림자

SK의 행복경영을 도입하면서 바뀐 로고와 함께 떠올랐던 한마디

왜 이런게 떠오른거야......

잘 될까? 그게 문젠가?

드가 : 잘될까?
빠삐용 : 그게 문젠가?

마지막 탈출을 앞에둔 빠삐용과 드가의 대화.
빠삐용에게 있어 '탈출의 성공여부'는 중요한게 아니다.
탈출을 한다는 것. 그 자체가 현실에서 억압된 빠삐용에게 존재의미를 주는것이다.

2005년 12월 6일 화요일

자주 사용하는 리눅스 명령어 리스트

이 내용은 .hostway.co.kr사이트에서 가져온 것임을 밝힙니다.
리눅스는 역시 커맨드와 친해야.. 모든것을 할수있으니..^^

adduser 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는 유저를 생성한다.
ex) adduser test1 (test1 이라는 계정을 생성)

userdel 시스템에 생성된 유저를 제거한다.
ex) userdel test1 (test1 이라는 계정을 삭제) -r 디렉토리까지 모두 제거하라는 옵션 : userdel -r test1

su 로그아웃 하지 않고 다른 사용자 계정을 사용한다.
ex) su test1 (test1 계정으로 변경한다), su -(루트로 로긴한다)

kill 현재 동작하고 있는 프로세서를 강제로 종료시키는 명령
ex) kill -9 513 (513의 PID를 가지고 동작중인 프로세서 종료 pid는 ps 명령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tar 파일을 묶어주는 기능을 하는 명령어로 옵션을 통해서 압축도 같이 시킬 수 있다.
ex) tar -zcvf test.tar.gz * (현재 디레토리에 있는 모든 파일을 test.tar.gz이란 이름으로 묶고 압축한다.)
tar -zxvf test.tar.gz ( 현재 디렉토리에 test.tar.gz의 압축파일을 풀어놓는다.)

passwd 생성된 유저에 패스워드를 부여하거나 패스워드를 변경한다.
ex) passwd test1 (test1 이라는 계정에 패스워드를 변경, 부여 한다.)

date 시스템의 현재 날짜와 시간을 표시한다.
ex) date

who 시스템에 현재 로그인해 있는 사용자들에 대한 정보를 나타내준다.
ex) who

mkdir 새로운 디렉토리를 생성한다.
ex) mkdir test (test라는 디렉토리를 생성) -p 상위디렉토리 까지 모두 생성하라는 옵션 : mkdir -p /home2/test2

cd 디렉토리간의 이동을 한다.
ex) cd /home/test1 (test1 이란 디렉토리로 이동한다.) cd .. (상위 디렉토리로 이동한다.)

rm 디렉토리 및 파일을 모두 삭제한다.
ex) rm -rf test (test란 디렉토리의 하위디렉토리 파일까지 모두 지운다) -f 강제로 명령을 실행하는 옵션

cat 파일을 작성하거나 파일의 내용을 보여준다.
ex) cat test1.txt (test1.txt의 내용을 보여준다.) cat > test1.txt (test1.txt란 파일을 생성하고 기록할 수 있다)

touch 내용이 없는 빈파일을 생성한다. 만약 생성하고자 하는 파일이 존재한다면, 파일의 수정시간을 갱신한다.
ex) touch test1.txt (test1.txt를 생성하거나. 파일의 수정시간을 갱신한다.)

more 한번에 한 화면씩 파일의 내용을 출력한다. 보통 |(SHIFT + ) 기호로 다른 명령과 연동하여 사용한다.
ex) ps -aef | more 시스템에서 동작하고 있는 프로세서를 한화면씩 보여준다.

ps 현재 시스템에서 동작하고 있는 프로세서를 출력해준다.
ex) ps -aef ( 프로세서들을 자세하게 나타내준다.)

cp 특정파일을 다른곳으로 혹은 다른이름으로 복사한다.
ex) cp /home/test1/index.html /home/test/ (/home/test1/index.html을 /home/test로 복사한다.)

mv 특정파일을 다른곳으로 이동하거나 파일이나 디렉토리의 이름을 변경하는데 사용한다.
ex) mv /home/test1/index.html /home/test/ (/home/test1/index.html을 /home/test로 이동한다.)
mv /home/test1/index.html /home/test1/main.htm (/home/test1/index.html을 main.htm으로 변경한다.)

pwd 현재 디렉토리의 경로를 나타내준다.
ex) pwd

netstat 현재 시스템에 접속하거나, 동작중인 포트를 나타내준다.
ex) netstat -nap (현재 시스템에서 동작중인 포트와 접속현황을 자세하게 나타내준다)

ifconfig 이더넷카드의 설정을 확인할 수 있다.
ex) ifconfig

hostname 서버에 설정되어있는 hostname을 확인하거나 변경할 수 있다.
ex) hostname (호스트네임을 출력) hostname localhost (호스트네임을 localhost로 변경)

chmod 파일이나 디렉토리의 권한을 설정한다.
ex) chmod 701 test1 (test1이라는 디렉토리 혹은 파일의 권한을 701로 설정한다.)

chown 파일이나 디렉토리의 소유자를 변경한다.
ex) chown root test1 (test1의 소유자를 root로 변경한다.) -R 하위 디렉토리, 파일까지 변경할 수 있는 옵션
chown -R root. test1 (test1의 하위디렉토리 및 소유권, 그룹을 모두 root로 변경한다.)

chgrp 파일이나 디렉토리의 그룹을 변경한다.
ex) chgrp root test1 (test1의 그룹을 root로 변경한다.) -R 하위 디렉토리, 파일까지 변경할 수 있는 옵션

cut 파일의 라인을 제거
ex) cut -c 10-17 test1.txt (test1.txt의 10 ~ 17번째 줄을 제거한다.)

top 시스템의 시스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 top

ls 도스명령어의 dir과 유사한 명령으로 현재 디렉토리 내의 파일이나 디렉토리를 나열한다.
ex) ls -al (현 디렉토리의 모든 파일과 디렉토리를 자세히 나열하라는 의미이다.)

find 시스템내의 파일이나 디렉토리를 검색하는 명령
ex) find / -name "test1.txt" -print (시스템내의 모든 디렉토리에서 test1.txt란 파일을 찾아서 출력하라)

ln 특정파일을 생성하지 않고 다른곳으로 링크를 걸어주는 명령
ex) ln -s /home/test.txt /home/test1/ (/home/test.txt를 /home/test1/test.txt로 링크를 걸어주는 소프트링크
명령, /home/test.txt가 없어지게 되면 링크는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

vi 대표적인 에디터 명령으로 파일을 생성, 수정, 저장할 수 있다.
ex) vi test.txt (test.txt를 vi 편집기로 연다. 만약 파일이 없다면, 새로 생성한다.)

fsck 파일시스템을 점검하고 수정한다.
ex) fsck /dev/hda1 (IDE 디스크드라이브의 첫 번째 파티션을 검사한다)

mount 특정파일시스템을 지정한 곳으로 마운트 하는 명령이다.
ex) mount /dev/hda1 /backup (/dev/hda1 IDE드라이브의 첫 번째 파티션을 /backup에다 mount하라는 명령)

2005년 12월 5일 월요일

디자인 사이트

사이트링크 http://www.favouritewebsiteawards.com
디자인사이트링크 http://ibizdesign.co.kr/webdb/index.html
에이전시 링크 5day http://www.5day.co.kr/index.html
생일 캐릭터 http://loveyou.pe.kr/character
사이트 링크모음 http://www.506708.com
랜도(CI,BI..) http://www.landor.com
그래픽디자인회사(다양) http://www.1185design.com
자료 :: HTML http://home.introcom.net/~gosoo99/index3.html
커뮤니티 :: 디자인정글 http://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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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브랜드스톡 http://www.brandstock.co.kr
커뮤니티 :: designom http://www.designom.net
커뮤니티 :: 디자인db http://www.designdb.com
자료 :: 겟파일 http://www.getfile.co.kr/shop/main.php
커뮤니티 :: 플래시클럽 http://www.flashclu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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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키스맥 http://www.kissmac.com
커뮤니티 :: 맥주 http://www.macz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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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토마토맥 동호회 http://www.tomatonet.com/club/m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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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 3D 아티스트 커뮤니티 http://www.3dluvr.com
3D :: 3dluvr의 맴버...괴물이미지 http://www.3dluvr.com/pascalb
3D :: 3D아티산 사이트 http://www.3dartisan.com

어디서 퍼왔는지.. 도무지 기억...

2005년 12월 1일 목요일

"왠만하면 집에 계시는게 좋아요"

"왠만하면 집에 계시는게 좋아요"

오늘 친절한 한 시민의 한마디가 자꾸 되뇌어 지는 것은

어쩌면 부끄러운 내 자신에 대한 자문인 것인지도 모른다.

오전 11시 그나마 한산한 시간에 전동휠체어에 몸을 실고

힘겹게 운전하고 있는 뇌성이 있는 청년에게 친절한 시민이 던진 그 한마디는

다시금 그 청년에게 큰 상처가 되었으리라.

한바탕 실갱이가 벌어진 사이 리프트가 내려와 올라가는 그 친구와

그것을 묵묵히 바라보는 공익근무요원 그리고 무심히 지나가는 사람들

최소한의 장애인 이동권을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내 자신부터 그런 생각을 하고 있지 않았나 모르겠다.

우리에겐 그저 조금 늦게 가는 것이지만 그들에겐 그 한걸음 한걸음이 삶이 라는 것을 다시금 생각하게 해준 것에 대해 감사한다.

2005년 11월 29일 화요일

가수탄생 -신 생활의 발견-

가수탄생


화려한 조명과 무대위에는 오직 나만이 존재하고

마이크를 잡고 열창을 하고 있을때 쯤 (다음역은 광화문 역입니다.)

순간 사위가 내려앉고 주위는 어느새 출근길 지하철로 바뀐다.

마이크를 쥐고 있던 손은 지하철 손잡이로 탈바꿈된지 오래다.

자신의 귀에는 이어폰(mp3폰)이 끼워져 있다.

요거 cf로 만들어지면 대박나지 않을까낭?


--순간 놀랬다 이게 무슨 황당한 시츄에이션인지..
아침출근길에 듣고 있던 음악 이승환 반란 라이브앨범을 듣다
나도모르게 두손으로 움겨쥔 지하철 손잡이를 놓을 수 밖에 없었다.


명반은 명반이다.

2005년 11월 24일 목요일

★우리가 알건 모르건간에 53가지 진실★

1. 지퍼에는 YKK라는 이니셜이 있다. 이는 세계 최대의 지퍼 회사‘Yoshida Kogyo Kabushibibaisha’의 약자.

2. 갓 따른 샴페인에 건포도를 하나 넣으면 유리잔내에서 계속 위 아래로 오르락 내리락 한다.

3. 오리가 꽥꽥거리는 소리는 메아리가 생기지 않는다. 아무도 그 이유는 모른다.

4. 맥도날드는 해피밀 세트 판매가 전체 수익의 40%를 차지한다.

5. 1996년판 웹스터 사전에는 315개 단어의 철자가 잘못 표기됐다.

6. 하루 평균 12명의 신생아는 부모가 바뀐다.

7. 초콜렛은 강아지를 죽일 수 있다. 초콜렛은 개의 심장과 신경 시스템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아주 소량의 초콜렛으로도 강아지를 죽일 수 있다.

8. 대부분 립스틱 성분에는 물고기 비늘이 포함돼 있다.

9. 1830년경에는 케첩이 의료용으로 판매됐다.

10.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한 손으로 글을 쓰고 나머지 한 손으로 그림 그리기를 동시에 했다.

11. 2차대전 중에는 금속이 부족해 오스카상을 나무로 제작했다.

12. 라스베가스의 카지노에는 시계가 없다.

13.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가위를 발명했다. 그리고 모나리자의 입술을 그리는데 10년이 걸렸다.

14. 브루스 리(이소룡)의 몸동작은 너무 빨라서 그의 움직임을 보려면 테이프를 느리게 재생해야 한다.

15. 나비의 원래 이름은 ‘flutterby'였다.

16. 천천히 다리를 올리고 누우면 유사(빠져드는 모래)에 빠지지 않는다.

17. 모기약은 모기를 쫓는 게 아니라 사람을 숨겨주는 것이다. 모기약 스프레이는 모기의 센서를 방해해 사람이 있는 곳을 찾지 못하게 한다.

18. 치과의사들은 ‘flush’(변기에서 물이 흘러나오는 곳)에서 생기는 공기중 미생물로부터 칫솔을 보호하기 위해선 화장실에서 1.8m 정도 떨어진 곳에 칫솔을 놔두기를 권한다.

19. 최초의 바코드 상품은 Wrigley사의 껌이었다.

20. 말보로사의 초대 회장은 폐암으로 사망했다.

21. 마이클 조던은 나이키 사의 공장 모든 직원들의 월급을 합친 것 보다 더 많은 돈을 매년 나이키로부터 벌고 있다.

22. 마릴린 먼로는 한 쪽 발에 여섯 개의 발가락을 갖고 있었다.

23. 히틀러의 어머니는 심각하게 낙태를 고려했으나 의사의 만류로 그만뒀다.

24. 지구상에서 가장 값나가는 브랜드는 순서대로 말보로, 코카콜라, 버드와이저다.

25. 왼손만 가지고 타이핑할 수 있는 단어 중 가장 긴 것은 'Stewardesses'

26. 악어입에 물렸을 때는 손가락으로 악어 눈을 공격해라. 악어가 즉시 놔줄 것이다.

27. 111,111,111 곱하기 111,111,111을 하면 12,345,678,987,654,321 의 결과가 나온다.

28. 세계에서 제일 흔한 이름은 무하마드(Mohammed).

29. 사람들이 잠에 들기까지 평균 7분이 걸린다.

30. 키보드의 ‘Pound(#)’ 키는 ‘octothorp’라고 불린다.

31. 성경에 기록돼 있지 않은 유일한 가축은 ‘고양이’다.

32. 고무밴드는 냉장고에 놔두면 더 오래간다.

33. 사람들은 보통 타이핑할 때 평균적으로 왼손을 56% 사용한다.

34. 영어중에서 'mt'로 끝나는 유일한 단어는 ‘Dreamt'

35. 눈을 뜬 상태에서 코를 골 수 없다.

36. KFC의 슬로건 “손가락을 빨아도 맛있어요”는 중국어로 손가락을 먹어치워라”가 된다.

37. 바퀴는 머리가 잘려도 10일 동안 생존할 수 있다.

38. 유럽 여성들은 1900년까지 속옷을 입지 않았다.

39. 인간은 살면서 18kg 가량의 피부를 벗는다.

40. 요요는 한때 필리핀에서 무기로 사용됐다.

41. 코카콜라는 자동차용 오일로 사용 가능하다.

42. 멕시코시티는 매년 0.254m씩 가라앉고 있다.

43. 두뇌는 텔레비전을 볼 때보다 잠잘 때 더 활동적이 된다.

44. 미국인의 80%가 좋아하는 색상은 파란색이다.

45. 스리랑카에서는 고개를 좌우로 흔드는 것이 “그렇다”라는 긍정의 대답이다.

46. 지구상에는 사람보다 닭이 더 많다.

47. 아이슬란드에서 개를 키우는 건 불법이다.

48. 엄지 손가락의 손톱이 가장 천천히 자라며 가운데 손가락의 손톱이 가장 빨리 자란다.

49. 영어에서 모음이 역순으로 정리된 단어는 ‘subcontinental'

50. 워싱턴에는 사람보다 전화기 수가 더 많다.

51. 베토벤은 작곡하기 전에 머리에 얼음물을 쏟아부었다.

52. 파키스탄 에서는 남에게 발을 보여주는 것은 무례한 행동이다.

53. 일반인은 자기 혀로 자기 팔꿈치에 절대 닿을수없다.

2005년 11월 16일 수요일

카피라이터????

어떤 사람들이 카피라이터를 하는 것일까? 글 잘 쓰는 사람? 끼 많은 사람? 엉뚱한 사람? 광고를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어떻게 저런 말을 생각했지?’ 하고 감탄하게 만드는 그런 카피를 직업으로 쓰려 고 하면 과연 어떤 조건이 필요할 것일까?

카피라이터를 꿈꾸는 사람은 물론, 광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생각해 봤음직한 이 의문에 대해 국내외의 많은 선배 광고인들이 나름대로의 답을 내 놓았다. 핵심적인 사항만 든 경우도 있고, 다양한 조건들을 나열한 경우도 있다. 물론 그 조건들을 모두 충족시킨다는 것은 가장 이상적인 경우이기 때문에 미리 위축될 필요는 없을 것이다. 당장 나부터도 새삼 그 조건들을 체크해 보면서 지금의 내 모습이 얼마나 부족한지, 그리고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준비와 노력이 필요한지를 절감해야 했지만 말이다.

이만재 선생님은 <카피라이터 입문>이라는 책에서 카피라이터가 갖추어야 할 조건을 아래와 같이 들고 있다.

1. 첫째로 필요한 것은 '상상력'이다.
2. 카피라이터는 시인의 감성을 지녀야 한다.
3. 카피라이터는 아무리 작은 것에라도 감동하거나 놀라움을 발견해 내는 섬세함(delicacy)이 요구된다.
4. 관념의 예술적인 형상화 능력이 특출해야 한다.
5. 문화적인 언어감각의 훈련 또는 그 자질이 뛰어나야 한다.
6. 카피라이터는 해설가이다.
7. 카피는 '아이디어'이다.
8. 카피는 '비지니스의 수단'이다.
9. 성공적인 카피를 위해서는 교육, 경험 그리고 개인의 성격(퍼스낼리티) 등이 중요한 요소가 된다.
10. 매사 적극적인 생활태도와 긍정적인 인생관을 갖고 있어야 한다.
11. 마케팅 감각, 경영학적 이론에 관한 논리적 무장은 필수적이다.
12. 문학적인 언어감각의 훈련, 또는 그 자질이 특출하여야 한다.

<카피교실>이라는 책을 쓴 우에조 노리오는 다음 15가지 사항을 카피라이터의 조건으로 들고 있다.
1. 카피라이터는 폭넓은 교양을 지니고 있지 않으면 안 된다.
2. 카피라이터는 세상의 움직임에 민감하지 않으면 안 된다.
3. 카피라이터는 광고이론을 지니고 있지 않으면 안된다.
4. 카피라이터는 광고계의 동향을 파악하고 있지 않으면 안 된다.
5. 카피라이터는 광고전략의 플래너가 되지 않으면 안 된다.
6. 카피라이터는 아이디어 발상이 풍부하지 않으면 안 된다.
7. 카피라이터는 날카로운 감각을 지니고 있지 않으면 안 된다.
8. 카피라이터는 카피를 쓸 수 있어야 한다.
9. 카피라이터는 아트를 보는 눈이 있어야 한다.
10. 카피라이터는 비지니스 감각이 있어야 한다.
11. 카피라이터는 인간관계에 능해야 한다.
12. 카피라이터는 화술에 능해야 한다.
13. 카피라이터는 인내력이 있어야 한다.
14. 카피라이터는 인간성이 풍부해야 한다.
15. 카피라이터는 건강하지 않으면 안 된다.



<카피캡슐>이라는 책을 쓴 전설적인 카피라이터 헬 스테빈스는 이렇게 주문한다.
“진정으로 뛰어나기 위해서는 위쪽은 로맨티스트이며, 아래쪽은 리얼리스트가 되지 않으면 안 된다. 사실 카피라이터는 휴머니스트, 리얼리스트, 매출 지상주의자, 이 모든 것을 한 몸에 지니고 있지 않으면 안 된다. 물론 너무나 어려운 주문이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네드 도일, 맥스웰 데인과 함께 DDB를 창립한 카피라이터 빌 번박은 이렇게 말했다.
“커뮤니케이터가 지녀야 할 능력의 핵심은 인간성에 대한 통찰력이다. 작가에게는 자기가 무엇을 쓰느냐가 중요하지만, 커뮤니케이터에게는 자기의 메시지로부터 독자가 무엇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이냐가 더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커뮤니케이터는 사람들이 어떻게 읽고, 어떻게 듣는가를 항상 연구해야 한다.”

자신의 이름으로 세계적인 광고대행사를 만든 카피라이터 레오 버넷은 이렇게 말했다.
“카피라이터 중에는 여러 가지 경험을 가진 여러 가지 형의 사람이 있는데 그 중에서 카피라이터의 가장 중요한 자질이라 생각되는 것은 표현에 대해 날카로운 직감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기지(旣知)의 사실을 바꾸어서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할 것을 들고 싶다.”

<광고인이 되는 법>이라는 책을 쓴 카피라이터 제임스 웹 영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내가 지금까지 알고 있는 참된 창조적 광고인은 모두가 두 가지 현저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그 하나는 예를 들면, 이집트 장의양식에서 현대미술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문제란 이 태양아래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인생의 모든 면이 그들에게는 매력적인 것이다.
둘째, 그들은 모든 방면의 어떤 지식도 탐닉하는 인간이다. 광고인은 이런 점에서 소와 같다. 먹지 않으면 젖이 나오지 않는다.”

창의력, 상상력, 통찰력, 호기심, 남다른 감각, 건강, 화술, 심지어는 인간성까지... 흔히 글로 먹고 산다고 생각하는 카피라이터이지만, 글실력 말고도 갖춰야 할 자질들은 많기도 하다. 이 모든 것을 갖춘 카피라이터가 있다면, 광고인이 아니라 성인(聖人)처럼 보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카피라이터를 꿈꾸는 사람일지라도 이런 조건들을 마음 속에 담아는 두되, 처음부터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기를 바란다. 엄청난 성공을 거둔 대가일지라도 모든 것을 다 갖추고 시작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안 그래도 많은 조건들에 감히 내가 한 가지를 더 한다면, 그것은 재미이다.

광고가, 카피 쓰는 일이 재미있고 하고 싶은 일이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위에서 살펴 본 많은 조건들은 억지로 갖춰야 할 무거운 짐이 될 것이다. 반대로 광고를 만드는 재미, 카피를 쓰는 재미, 카피라이터로 일하는 재미만 있다면 필요한 다른 자질들은 스스로의 노력에 따라 습득하게 되고, 또 저절로 갖추어질 것이다. 당장 카피 한 줄을 잘 쓰느냐 못 쓰느냐가 아니라, 지금 하고자 하는 일에 재미를 느끼냐 못 느끼냐의 차이가 카피라이터로서의 성공에 더 중요하다고 나는 생각한다.

이미 인용으로 가득한 이 글의 마무리를 위해 빌 번박과 헬 스테빈스에게 다시 수고를 청했다. (^.^)

“진정한 거장들은 언제나 시인들이었다. 그들은 사실들로부터 상상과 아이디어의 세계로 뛰어올라간 사람들이다” - 빌 번박

“열심히 생각하고, 깔끔하게 쓰고, 입을 다물어라.” - 헬 스테빈스

카피라이터의 조건

카피라이터의 조건(역할)
그러면 좀 더 구체적으로 카피라이터의 신상명세서를 들여다 보자. 카피라이터는 세 얼굴의 사나이여야 한다. 카피라이터, 그(녀)는 누구인가?

1) 아이디어맨
우선 카피라이터는 아이디어맨이어야 한다. 카피라이터는 의심할 바 없이 대표적인 광고 크리에이터다. 고로 아이디어를 잘 내지 못하는 카피라이터는 '애 못 낳는 씨받이'와 별로 다를 게 없다. 카피라이터만이 아이디어맨이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이디어를 잘 못 내는 카피라이터가 용서될 수는 없다.

2) 광고전략가
물론 광고 전략을 짜는 것이 그의 책임은 아니지마는 전략을 모르는 카피라이터는 '나침반 없는 장군'이나 별로 다를 게 없다.
그래서 카피라이터 이낙운 선생은 카피라이터를 아예 ‘광고전략가’로 부르자고 제안하고 있을 정도다.

3) 설득문학가
사람을 설득하는 상업적 말과 글이 그의 창작의 산물이다. '눈이 나린다. 눈이 나린다' 까지가 시인의 작업이고 그 뒤에 '백설표 설탕'을 덧붙이는 게 자본주의의 시인, 카피라이터가 하는 일이다. 시인이 독자를 감동시키는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라면 카피라이터는 소비자를 설득하는 말쟁이요 글꾼이다. 카피라이터는 단순히 글쟁이가 아니다. 노래 몇 곡 부를 줄 안다고 아무나 가수가 될 수 없듯이 글줄이나 써보았다고 아무나 카피라이터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글을 잘 쓰는 사람은 많지마는 카피를 잘 쓰는 사람은 너무나 드물다. '절제의 미학을 추구하는 설득문학가'라는 것이 지금껏 내가 생각하는 카피라이터의 모습이다.

4) 커뮤니케이터
그러나 아이디어맨이기 전에 카피라이터는 커뮤니케이터다. 광고 전략가이기 전에 그리고 설득 문학가이기 전에 커뮤니케이터(Communicator)다. 광고인이 모두 커뮤니케이터이듯이 카피라이터의 아이디어, 전략 그리고 그 설득적인 문장은 모두 소비자와 보다 잘 커뮤니케이션하기 위한 것이어야 한다.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에 기여하지 못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5) 세일즈맨
그리고 카피라이터는 커뮤니케이터이기 전에 세일즈맨이어야 한다. 무엇을 위한 커뮤니케이션인가? 말할 것도 없이 상품을 팔기 위한 커뮤니케이션이다. 그러므로 그가 짜내는 아이디어, 그가 따져보는 전략, 다듬어내는 문장 하나하나가 상표를 파는데 기여해야 한다.

"광고의 목적은 파는 데 있다. 광고주는 바로 그 대가로 돈을 내는 것이다. 당신이 내는 모든 아이디어, 당신이 쓰는 모든 단어, 그리고 당신이 만들어내는 모든 비주얼 하나하나에 이 목적이 스며있지 않다면 당신은 사기꾼에 불과하다. 따라서 머지 않아 이 바닥을 떠나야 한다."(Bill Bernbach)

광고란 결국 사람을 설득하는 수단이다. 심지어 개밥을 팔아도 친애하는 "犬公 여러분!"을 외치지는 않는다. 그 개를 안고 있는 귀부인에게 판다. 광고는 사람을 설득하는 수단이다. 그 광고에 돈을 대는 광고주도, 그 광고를 만드는 사람들도, 그 광고를 보게 될 소비자도 모두 사람이다. 그러므로 광고는 근본적으로 인간학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에 대한 관심이 없다면 탁월한 광고인으로 성공할 수 없다.

광고인(카피라이터)의 직업 정신

훌륭한 카피라이터가 되려면?
어느 광고회사의 카피라이터 모집 광고를 통해 그 답을 들어보자.

이런 사람

최고가 되기를 원하는 사람/최저가 될 수도 있는 사람/예술가와 판사의 기질을 함께 가진 사람/사흘 동안 연이어서 밤을 새울 수 있는 사람/사흘 동안 계속 잘 수 있는 사람/시계를 뜯어본 경험이 있는 사람/보는 걸 좋아하는 사람/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마시는 걸 좋아하는 사람/職場癌(직장암)이라는 불치의 병에 걸리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異姓(이성)을 理性(이성)으로 대할 수 있는 사람/感性(감성)을 知性(지성)으로 극복할 수 있는 사람/언제나 남과 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 사람/퇴근 시간을 자기가 정할 능력이 있는 사람/매달 한번은 새벽 5시 55분에 출근할 수 있는 사람/돈을 저축하는 것 보다 능력을 저축하는 것이 더 이익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스스로에게 부끄러운 행동을 억제할 수 있는 사람/사랑에 져본 경험이 있는 사람/광고를 끝까지 사랑할 사람/리젠시를 끝까지 사랑할 사람

광고정보센터 광고강좌 '광고제작' 中에서

2005년 11월 10일 목요일

PDA가....

어젯밤 베터리를 바꾼다고 한것이 그만 손이 말썽을 부린 모양이다.

베터리를 바꾸고 전원을 켰더니 초기화 상태..

대략 난감모드

우째서 하드리셋이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아무래도 PDA슬림버튼을 아래로 내리면서 베터리를 분리했을때 그리 되었다는 추측만을 할 뿐이다.

하지만 큰 문제는 데스크탑을 팔 생각으로 기본 세팅만을 해 놓은 상태였기 때문에 PDA에 들어있던데이타를 백업해 놓지 않았다는 것인데...

부랴부랴 백업파일을 찾아 봤더니 지난 9월 백업해 놓은것이 있어 다행이 조금은 복구 할 수 있었지만

하지만 중요한 몇개의 전화번호는 사라진 상태

덕분에 아침부터 완전 초기화를 하고 각종프로그램들을 최신으로 바꾸고 나니 시간이....

짜잔~~ 몇가지 기본세팅이 끝낸 상황


하지만 상용메모프로그램에 있던 나의 소중한 메모들은 어찌 복구도 못해보고 있는 상황

중요한 것들이 기록된 것은 아니지만 가끔 기록된 내 기억의 편린들은 어찌하란 말인가

다시는 다른거는 관두더라도 메모프로그램 만큼은 기본으로 제공되는 메모장만을 사용 해야겠다.


혹 백업잘되는 메모프로그램 있으면 추천 부탁 드려요.


이젠 무엇을 더 설치해야 할꼬....

신춘문예의 계절

인터넷을 뒤지다 우연히 발견한 사고


[사고]東亞 신춘문예 공모합니다…내달 9일까지 접수


최고의 전통으로 신춘문예의 역사를 선도해 온 동아일보사는 한국 문학의 새 지평을 열 2006년도 신춘문예 작품을 12월 9일까지 공모합니다.


자세히 보기




해마나 이맘때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신춘문예 공모에 관한 글들.


어김없이 반응하는 내 심장은 호흡곤란은 아닐지라도 약간의 어지러움을 호소하고 있는 걸 보면

신춘문예에 대한 나의 부질없는 짝사랑은 여전한가 보다.

매일 밤 담배를 벗삼아 지세웠던 많은 밤들이 백지처럼 흩어지는 날.

난 아직도 그 적막했던 어둠속에서 한가닥 빛을 찾기 위해 깊은 굴을 파고 있는 나 자신과 마주할 자신이 있는가를 묻는다.


하지만 사그라 질것을 알면서도 달려드는 불나방처럼 활활 타오르는 불꽃을 향한 연정을 멈출수는 없을 것이다.



이 부질없는 짝사랑에 대한 끝은 어디쯤일까....

2005년 10월 28일 금요일

원고지 한 묶음

원고지 한 묶음

얼마 전 나에게 보내진 '원고지 한 묶음'과 두 통의 편지가 들어있는 등기우편 한통.

대학시설 교지를 만든다고 책상머리 앞에서 팬 대를 돌려가면서

풀리지 않는 원고를 보면서 연신 담배를 고문하던 시절

그 이전에 고등학교 작문시절에 사용했던 원고지

또한 대학시절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면 어김없이 등장했던 1000자 원고지의 압박

그리고 매일 밤 하루에 5편 이상의 어설픈 끄적임을 하고 나서야 잠을 이룰 수 있었던 날들…….

두툼히 쌓여 있던 원고지만으로 참 힘이 났던 시절.

그런 시간들이 나에게도 존재 했었다.

어제 그 한통의 등기우편을 뜯어보기 전에는 기억하지 못했던

아니 '망각이라는 이면성을 가지고 있는 기억의 유희'를 나 또한 즐겼으리라.

이제 그 '기억의 유희'를 떠올려 다시금 팬을 쥐고

원고지에 한 글자 한 글자 또박또박 글을 쓸 수 있는

작은 떨림에 전율하는 내 자신을 보면서 늦은 밤 나에게

작지만 큰 기쁨을 주었던 한 사람이 너무나 보고 싶어진다.

2005년 10월 9일 일요일

길을 잃다.



길을 잃고 방향을 잡지 못하는 나침반은
자꾸 자기의 흐름을 놓치기 일수다

새로운 길 앞에서 다시금 물어본다
이길이 맞는 길이냐? 되 돌아 갈 것이냐?
아니면 이정표를 새로 세울 것인가를 묻는다

어느것 하나 저 마주오는 바람을 맞을 만큼
성장하지 못한 자신에게 묻는다

도망치지 말자 피하지 말자



꿈을 꾸는 한 결코 시들지 않는 나의 청춘에게...

2005년 10월 5일 수요일

악몽에 시달리다.

요즘 내 상태를 가장 잘 표현하는 것이 아닐까.

그것도 하룻밤 사이에 연달아 세번의 꿈을 꾼다는 것은

지금 핍박한 내 생활에 대한 반증일지도 모른다.

남들에게 너무나 쉬운길이 나에겐 한발 떼기도 힘들 정도의

아찔한 곳을 난 한참을 내려다 보고 있었다.

길은 그곳 하나밖에 없었고 다른 이들은 웃으면서 즐겁게 편하게 내려가는 길

난 한 발 떼는 것이 마치 살 얼음을 걷는 것 마냥 힘들었다.

내가 한발 내 딛는 것을 힘들어 하는 것은 새로운 길에 대한 두려움인가 아니면

처음부터 하고 싶은 맘이 없는 것인지 모른다.

힘들게 발을떼고 난간을 부여잡고 있는 꼴이 이도저도 아닌 어정쩡한 형상을 만들어 내고 있는

내 자신이 한심스럽기도 처량해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고갤 들어 보니 날 향해 손짓하는 그림자가 '할 수 있 다' 하며 힘을 주는 것인지도 모른다.

이 악몽에서 벗어나고 싶다.

오늘 가 너무 땡긴다.

2005년 9월 21일 수요일

카피테스트의 7가지 방법

카피테스트의 7가지 방법


카피테스트의 방법에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① 시청률(리더십) 조사 :신문·잡지 등의 광고물을 어느 정도 보았는가를 조사한다.

② 순위법 :조사하고자 하는 광고카피를 몇 가지 준비하여, 자기가 좋아하는 차례로 상대방에게 순위를 매기게 한다.

③ 한쌍비교법 :두 장의 카피를 보여주고 어느 쪽이 좋은지 선택하도록 한다.

④ 평정법(評定法) :조사할 카피를 보이고 몇 가지 소정(所定)의 척도에서 평가시킨다.

⑤ 아이카메라법 :카피를 상대방이 보았을 때의 안구운동이라든가 동공의 확대·수축의 상황 등을 카메라로 기록하여, 메시지의 힘을 판정한다.

⑥ 조회법(照會法) :광고에 쿠폰을 붙여 놓고, 반송량으로써 카피를 평가한다.

⑦ 스프리트 런법(法) :동일 광고매체에, 일부만 다르고 거의 똑같은 두 가지 테스트 광고를 분할게재하여, 자료 요청량의 다소로써 어느 광고물이 더 효과적인가를 판정한다.

2005년 9월 19일 월요일

남산 달맞이



명절이 짧기도 하고 나름대로 할것도 있었고 해서 핑계아닌 핑계를 만들어 내려가지 않았는데 어제저녁 선배님이 달맞이 가자고 해서 한번 가 봤습니다.


명절에 시골에 안내려 가보기는 이번이 처음인거 같습니다.


구름 사이로 가려서 쉽게 보지 못할거 같았는데 휘엉청 밝은 달이 참 보기 좋더라구요..


어린마음으로 돌아가 살포시 작은 소원을 빌고 내려오는 길

은은히 밝혀주는 달빛을 따라 내려오는 길에 다시금 작은 소원을 되뇌이게 됩니다.

꼭 이룰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여러분도 저 달 보면서 작은 소원 한가지씩 빌어 보세요~

2005년 9월 18일 일요일

21세기 아이디어맨 57가지 비법

건강과 휴식은 아이디어의 밑천

1. 쉬고 싶을 때는 만사를 잊고 쉰다.
2. 오락영화를 보면서 마음껏 웃는다.
3. 슬픈 영화를 보고 마음껏 운다.
4. 싸울 때는 고래고래 소리치며 싸운다.
5. 아침 저녁 산책을 즐긴다.
6. 무엇이든 잘 먹는다.
7. 건강을 위해 운동 한가지는 꾸준히 한다.
8. 잠을 깊이 잔다.
9. 방의 구조나 가구배치를 자주 바꾼다.

상식, 그런 거에 얽매이지 말자.

10.항상 스트레스 푸는 방법을 생각한다.
11.돈은 버는 대로 아낌없이 쓴다.
12.세상이 얕보는 허드렛일을 해 본다.
13.내일 자신이 죽는 다고 가정한다.
14.부모로부터 독립한다.
15.외모에 신경 쓰지 않는다.
16.남들 다 아는 얘기는 하지 않는다.
17.새로운 것에 대해 두려워하지 않는다.
18.평범한 것을 거부해본다.
19.별것이 아닌 일을 특별하게 생각한다.

세상의 정보는 다 내 꺼!

20.어린이들과 친하게 사귄다.
21.항상 바쁘게 미친 듯이 쏘다닌다.
22.좋은 아이디어는 즉석에서 메모한다.
23.정신없이 떠들어 본다.
24.노인들의 지혜를 소중히 한다.
25.컴퓨터/정보잡지를 한가지 이상 구독한다.
26.전시장이나 강좌에는 제일 먼저 찾는다.
27.남의 얘기를 진지하게 듣는다.
28.외국친구들을 많이 사귄다.
29.세계 시사 잡지를 구독한다.
30.매일 신문을 구석구석 본다.
31.신문, 잡지 스크랩을 한다.
32.TV를 열심히 본다.
33.일주일에 한 권의 책, 한편의 영화는 꼭 본다.
34.수집이 취미다.
35.큰 가방을 들고 다닌다.
36.신상품 정보에 민감하다.
37.길의 포스터나 공고 등을 유심히 본다.
38.궁금한 것은 꼭 질문한다.
39.컴퓨터 조작이 자유롭다.
40.메모수첩 하나 정도는 항상 갖고 다닌다.
41.배우자의 장점을 배운다.

결단력은 강하게, 스케일은 크게!

42.대통령이 해야 할 일을 정리해 본다.
43.선진국의 유행을 맨 먼저 도입한다.
44.돈없이 해외여행을 즐긴다.
45.승산없는 일은 과감히 때려 치운다.
46.백만장자가 되기로 작정한다.

자기대비는 철저히!

47.자유직업을 선택해 본다.
48.다양한 직업을 해 본다.
49.자신을 인정해 주는 상사가 있는 직장에 오래 있는다.
50.뜻밖의 행운에 항상 대비한다.
51.심리학에 통달한다.
52.화합이 불가능한 일을 절충시켜본다.
53.자신을 사랑하고 스스로 위로할 줄 안다.
54.외국어 하나는 완벽하게 해야 한다.
55.시간이 돈이라고 생각한다.
56.비웃거나 조롱해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다.
57.언제나 배우는 것이 있다.

2005년 9월 12일 월요일

영랑 생가를 찾아서

여행이라는 것은 비단 무엇을 얻기 위함이 아니라 그것만으로 즐거운 것이 여행이 아닐까 싶다.


생각해 보면 지금까지 개인적으로 여행을 떠나본 적이 없는 것 같다.
대학시절 전국의 많은 지역을 다녀봤다. 제주도를 제외하고...
전국을 다 다녀 봤는데 제주도와는 인연이 닿지 않아 다녀오질 못했다.


아무튼 수학여행 졸업여행 이런것을 제외하고 나를 한번 돌아보고 여행만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여행은 이번 강진행이 처음이다.


남도답사 일번지라는 전라남도 강진.
여기가 바로 지금까지 내 생에 있어서 처음행하는 여행이고 나름대로 준비를 해 봤던 여행이다.


저녁 무렵 도착한 강진에서 가장먼저 찾은 곳은 영랑생가.
이곳을 가장 먼저 찾은 곳은 터미널에서 가깝기도 했지만 적당히 시간을 보내기 위함이 가장 컸다.


모란이 피기까지는 이라는 시로 유명한 영랑 김윤식 선생의 생가이다.


여느 가옥과는 별 다른 점은 없었지만 샘터와 장독대가 복원되어 있어 옛 향수를 느끼기에 충분했다.


자연을 담아 글을 쓰기에 아쉬울 것이 없어 보인다.




올라가지 말라고 했는데 살포시~~

영랑생가 전경

시비와 함께~~


안채에 있는 영랑 마네킹

가장 맘에 들었던 우물터


영랑생가를 나오면서...




강진 이야기는 쭈욱 계속된다~~~

모란이 피기까지는

모란이 피기까지는
김영랑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나의 봄을 기다리고 있을테요
모란이 뚝뚝 떨어져버린 날
나는 비로소 봄을 여읜 설움에 잠길테요
5월 어느 날, 그 하루 무덥던 날
떨어져 누운 꽃잎마저 시들어 버리고는
천지에 모란은 자취도 없어지고
뻗쳐 오르던 내 보람 서운케 무너졌느니
모란이 지고 말면 그뿐, 내 한 해는 다가고 말아
삼백 예순 날 하냥 섭섭해 우옵네다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기다리고 있을테요,
찬란한 슬픔의 봄을.

영랑생가

한국 현대문학 초창기의 시인 김영랑(1903∼1950)의 생가.

지정번호 전남기념물 제89호
지정연도 1986년 2월 17일
소재지 전남 강진군 강진읍 남성리 211-1
시대 한말
면적 4,422㎡
분류 생가

1986년 2월 17일 전라남도기념물 제89호로 지정되었다.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 남성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강진군에서 관리한다.

김영랑의 본명은 윤식(允植)이다. 부유한 지주의 가정에서 자랐고, 1917년 휘문의숙(徽文義塾)에 입학, 3·1운동 때에는 6개월 동안 옥고를 치렀다. 이듬해 일본의 아오야마[靑山]학원에 입학하여 중학부와 영문과를 거치는 동안 C.G.로제티, J.키츠 등의 시를 탐독하여 서정의 세계를 넓혔다.

1930년 박용철(朴龍喆)·정지용(鄭芝溶) 등과 함께 《시문학(詩文學)》 동인으로 참가하였고, 〈동백잎에 빛나는 마음〉 〈언덕에 바로 누워〉 〈제야(除夜)〉 〈모란이 피기까지는〉 등의 서정시를 발표하였다. 1935년에는 첫번째 시집인 《영랑시집(永郞詩集)》을 간행하였다.

잘 다듬어진 언어로 섬세하고 영롱한 서정을 노래하여 순수서정시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였다. 6·25전쟁 때 서울을 빠져나가지 못하고 은신하다가 파편에 맞아 죽었다.

영랑생가는 현재 본채와 사랑채 2동만이 남아 있고 주변 모란밭을 포함한다. 본채는 정면 5칸, 측면 1칸인 팔작지붕이다. 1970년대 새마을 사업으로 지붕을 시멘트기와로 보수하였고, 기단부와 벽체는 시멘트로 발라 원형을 잃어버렸다. 좌측 2칸은 전면에 유리창문을 달았고, 우측 3칸은 전면에 마루를 달았으며 3칸 모두가 방이다. 기둥은 사각의 방주이고 상량문에 ‘광무십년 병오사월일립’이라고 씌어 있어 이 집의 건립 연대가 1906년이라고 알려준다.

본채에서 10여 m 떨어진 왼쪽에 사랑채가 있는데,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이다. 기와는 고와이며, 1930년대 건물로 전해지는데 본채보다도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는 편이다. 사랑채의 특징은 전면과 양칸에 ‘ㄷ’자형으로 마루를 깔았으며, 우측 1칸에는 마루 앞에 낮은 난간을 설치하였다. 창문은 이중창문으로 안쪽 창은 밀창으로 되어 있다.

2005년 9월 8일 목요일

포고령

1945년 8월 8일 소련군이 북위 38도선 이북에 진주한 지 1달 만인 9월 8일 미국 점령군이 인천에 상륙하면서 태평양방면 미육군총사령관 맥아더의 이름으로 발한 포고령 제1호이다.


<태평양방면 미육군총사령관 맥아더 포고령 제1호>


조선인민에게 고함.

태평양 방면 미국 육군부대 총사령관으로서 나는 이에 다음과 같이 포고함.

일본국 정부의 연합국에 대한 무조건항복은 우 제국(諸國) 군대간에 오랫동안 속행되어온 무력투쟁을 끝냈다. 일본천황의 명령에 의하여 그를 대표하여 일본국 정부와 일본 대본영이 조인한 항복문서 내용에 의하여 나의 지휘하에 있는 승리에 빛나는 군대는 금일 북위 38도 이남의 조선영토를 점령한다.

조선인민의 오랫동안의 노예상태와 적당한 시기에 조선을 해방 독립시키라는 연합국의 결심을 명심하고 조선인민은 점령목적이 항복문서를 이행하고 자기들의 인간적 종교적 권리를 보호함에 있다는 것을 새로히 확신하여야 한다.

태평양방면 미국육군부대 총사령관인 나에게 부여된 권한에 의하여 나는 이에 북위 38도 이남의 조선과 조선주민에 대하여 군사적 관리를 하고자 다음과 같은 점령조건을 발표한다.

제1조. 북위 38도 이남의 조선영토와 조선인민에 대한 통치의 전권한은 당분간 나의 권하하에서 시행한다.

제2조. 정부의 전 공공(公共) 및 명예직원과 사용인 및 공공복지와 공공위생을 포함한 전 공공사업 기관의 유급(有給) 혹은 무급 직원 및 사용인과 중요한 사업에 종사하는 기타의 모든 사람은 새로운 명령이 있을 때까지 그의 정당한 기능과 의무를 실행하고 모든 기록과 재산을 보존 보호해야 한다.

제3조. 모든 사람은 급속히 나의 모든 명령과 나의 권한하에 발한 명령에 복종하여야 한다. 점령부대에 대한 모든 반항행위 혹은 공공안녕을 문란케 하는 모든 행위에 대하여는 엄중한 처벌이 있을 것이다.

제4조. 제군(諸君)의 재산소유 권리는 존중하겠다. 제군은 내가 명랑할 때까지 제군의 정당한 직업에 종사하라.

제5조. 군사적 관리를 하는 동안에는 모든 목적을 위하여서 영어가 공식언어이다. 영어 원문과 조선어 혹은 일본어 원문간에 해석 혹은 정의에 관하여 어떤 애매한 점이 있거나 부동(不同)한 점이 있을 때에는 영어 원문이 적용된다.

제6조. 새로운 포고, 포고규정 공고, 지령 및 법령은 나 혹은 나의 권한하에서 발출(發出)될 것으로 제군에 대하여 요구하는 바를 지정할 것이다.

1945년 9월 9일

태평양방면 미국육군부대 총사령관 더글러스 맥아더

미군강점 60년 입니다.



바로 오늘이 점령군 미군 맥아더가 인천땅을 밟고 38도선 이남지역을 점령한다는 포고령을 발표한지 60년이 되는 날입니다.


너무나 많은 살인과 사고를 저질렀지만 그 어떤것 하나도 우리가 제대로 판결내지 못했습니다.


미군강점 60년을 더이상 넘기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2005년 9월 7일 수요일

추모연대 수련회

추모연대 수련회가 지난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안동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저의 게으름으로 인해 이제서야 올립니다.


부디 너그러운 마음으로 관대히 바라봐 주시길...





자 지금부터 달려 볼까요~~


더 많은 사진보기...



수련회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신 추모연대 분들 그리고 좋은 장소에서 맛난거 많이 준비해주신 김영균열사추모사업회 분들 너무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