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5월 26일 금요일

살며 살며 사람들을 사랑하며 살아가고 싶다

사람을 사랑하며


이 땅에 살아가면서 무언가 눈에 띄는 일을 하기보다는
눈가에 이슬이 맺히는 삶을 살고 싶다.

이 땅에 살아가면서 내 땅을 넓게 가지려 하기보다는
빈 터마다 은은한 백향목을 심으며 살고 싶다.

나무향을 맡으며 때로 감동하여 풀밭에라도 펄쩍 누우면
하늘빛 푸르름이 가슴으로 쏟아져 들어오고
내를 이루어 흐르는 물 위에는 기쁨이 출렁거리는데.

한 몇 십 년 살아가는 게 이렇게 고마운 것이라면
살며 살며 사람들을 사랑하며 살아가고 싶다.


(詩) 이동진

엄마의 강 (이철환)

이철환 님 | <연탄길> 저자



이른 새벽, 곤한 잠에서 깬 분홍이는 졸린 눈을 비벼가며 다락문을 열었다. 그리고는 얼굴 전체를 덮고도 남을 만한 까맣고 둥그런 물안경을 집어 들고 마당으로 나갔다.
분홍이는 곧 장독대 옆에 놓여 있던 소쿠리 하나를 챙긴 뒤 조심스럽게 사립문을 열고 마을 앞 샛강으로 향했다. 며칠 전 큰비가 와서인지 마을 앞 샛강엔 평소보다 많은 물이 흐르고 있었다. 그러나 다행히도 이웃 마을 다슬기 방죽으로 넘어가는 징검다리는 흐릿하게나마 그 윤곽을 드러내고 있었다.

한참을 걸어 도착한 다슬기 방죽에는 진녹색의 다슬기가 지천으로 깔려 있었다. 그래서인지 가뜩이나 푸른 물이 더욱더 푸르게 보였고 만지면 금방이라도 손끝에 푸른 물이 들 것만 같았다. 분홍이는 우선 입고 있던 바지를 한껏 올려붙였다. 그리고 가져온 낡은 물안경을 얼굴 전체에 덮어쓰고 허벅지까지 차는 물 속으로 조심스럽게 들어갔다.

분홍이는 고사리 같은 손으로 물 속에 깔려 있던 다슬기들을 잡기 시작했다.
다슬기들이 한 주먹 모아지자 “푸!” 하고 가쁜 숨을 몰아쉬며 얼굴을 들어 올리고는 잡은 다슬기들을 소쿠리에 담았다. 워낙 다슬기가 많아서인지 소쿠리 하나를 채우는 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이 정도면 됐겠지.’ 분홍이는 기대 이상의 성과에 만족한 듯 얼굴 가득 미소를 안고 어느 때보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집으로 향했다. ‘음매’ 하는 송아지의 앳된 울음소리가 철구네 집 쪽에서 들려왔다.

집에 돌아와 보니 아직 이른 시간이어서인지 집안은 여전히 고요했다. 분홍이는 조용히 방문을 열었다. 그리고는 아직 개어 놓지 않은 자신의 이불 속으로 들어갔다. 너무 일찍 일어났던 탓인지 눈꺼풀이 저절로 무겁게 내려왔다. 안방에서 엄마의 쓸쓸한 목소리가 희미하게 흘러 나왔다.

“오늘은 물이 좀 빠졌을 테니 요 앞 물가에 한번 다녀와야겠어요.”
가난을 평생 등에 지고 살아온 엄마의 지친 목소리였다.
“내가 어서 일어나야 할 텐데…, 무릎도 시원치 않은 사람을 이렇게 고생만 시키고 있으니…, 쯧쯧.”

아빠의 서글프고 푸념 어린 목소리가 끊임없이 쏟아지는 잦은 기침 소리와 함께 나지막이 들려왔다. 잠시 뒤 안방 문 열리는 소리가 났고 곧이어 엄마가 사립문을 빠져나가는 소리가 들려왔다. 지금쯤 강 쪽으로 펼쳐져 있는 올망졸망한 논배미들을 가로질러 애기바위 쪽으로 향하고 있을 엄마의 모습이 떠올랐다.

요즘 들어 분홍이의 마음은 왠지 편치 않았다. 아빠가 병을 얻은 뒤부터 엄마의 얼굴에 부쩍 근심이 드리워져 있었기 때문이다. 분홍이는 다슬기를 잡아 살림을 꾸려 나가는 엄마를 돕고 싶었지만 위험하다는 이유로 어린 딸이 다슬기 잡는 일만은 한사코 말리던 엄마였다. 무릎 관절이 아파 한쪽 다리는 제대로 구부리지도 못한 채 폭 꺼진 두 눈으로 힘들게 다슬기를 잡는 엄마를 보면 분홍이는 늘 가슴이 아팠다.

한참을 이런저런 생각에 빠져 있던 분홍이가 갑자기 피식 웃었다. 지금쯤 마을 앞 샛강에 깔려 있는 수많은 다슬기들을 잡으며 한없이 기뻐할 엄마의 얼굴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그 다슬기들은 다름 아닌 이른 새벽 분홍이가 이웃 마을 다슬기 방죽에서 잡아다 엄마가 늘 가는 애기바위 근처에 몰래 뿌려 놓은 것들이었다. ‘내일도 비가 오지 말아야 할 텐데….’

분홍이는 문득 가슴속 깊은 곳에서 뭉클한 어떤 것이 솟아오르는 것을 느꼈다. 그것은 마지막까지 놓지 말아야 할 희망이라 부르는 설레임이었다. 햇살이 스며드는 창문 밖으로 따뜻한 초록 바람이 지나갔다.

아버지와 팔찌 (이호영)

우리 아버지는 목수다. 중학생이 되고 사춘기로 접어들자 나는 항상 땀에 절은 옷에 거친 말투를 쓰시는 아버지가 부끄러워졌다. 학교 갔다 오면 항상 집에 들어와 문을 잠그고 음악을 트는가 하면 늦게까지 놀다 들어오곤 했다. 무뚝뚝한 아버지는 그런 내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가끔 마주칠 때면 돈을 던져 주며 “써라!” 하셨다.

고등학교는 괜한 자존심에 집안 형편이 좋은 친구들 따라 예고에 입학했다. 하지만 결국 적응을 못하고 운동을 시작했는데, 한 달에 50만 원이나 들었다. 동생도 중학생이어서 우리집으로서는 감당하기 힘들었지만 나는 신경 쓰지 않았다. 그렇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부모님이 힘써 주신 덕에 은행에서 일하게 되었다.

올해 초 은행에서 업무용 수첩이 나와 아버지께 드렸더니 받자마자 방 한 구석으로 휙 던지셨다. 그런데 며칠 뒤 수첩을 하나 더 달라고 하셔서 한 사람에 하나씩이라 동료에게 아쉬운 소리를 해 하나 더 구해 드렸다. 그날 밤, 아버지는 내 방 문을 살짝 여시더니 “용돈 필요하지?” 하고는 돈을 방바닥에 던지고 문을 꽝 닫으셨다. 다음날, 엄마로부터 뜻밖의 이야기를 들었다. 아빠가 밖에 나가면 만나는 사람마다 우리 딸 은행 다닌다고 자랑을 하신단다. 수첩도 우리 딸 은행에서 나온 거라고 생색내며 주고 싶어 필요하셨던 거란다.

용돈을 주시고도 무어라 표현하기 어려워 따스한 말 대신 고함을 치시는 분, 그것이 우리 아버지만의 사랑표현이라는 걸 그제야 깨달았다. 얼마 뒤 아버지가 약주를 하고 오셔서는 작은 상자를 내미셨다. 팔찌였다. “니 맘에 들지, 어쩔지…. 우리 딸 은행 다니는데, 화려한 건 안 되고 수수한 걸로 달라고 했다.” 금세 내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나는 들킬까 봐 “팔찌가 다 똑같지 뭐” 하고는 내 방으로 들어와 버리고 말았다. 곰살가운 애정 표현 한번 제대로 못하는 걸 보면 나는 어쩔 수 없는 우리 아버지 딸인가 보다.
(이호영)

출근길에 만나는 사람들

산동네의 골목길에서 나는 자랐다. 군데군데 허물어지고 구멍 숭숭한 블록담에 기대어 햇살을 쬐면서 유년을 보냈다. 공동변소와 공동수도가 있는 그 산동네의 햇살들은 은관악기 위에 내린 듯 맑고 투명했다. 늘 춥고 배고팠기 때문에 햇살은 더 눈부셨으리라.

까치발로 그 담 너머 많은 세상을 보았다. 깨어진 블록담과 우리들의 낙서 위로 달팽이의 길이 남아 반짝이곤 했다. 담 밑에 앉아 일 나간 엄마를 기다리기도 했고 담에 기대어 숨바꼭질 술래도 많이 했다.

서로의 저녁반찬 냄새를 맡아 가며 그 집의 월급날을 눈치채었고, 지난 밤에 누가 오줌을 쌌는지도 금세 알았다. 한 집에서 싸움이 나면 온 동네가 다 시끄러웠다. 그러면서 날마다 흰 빨래들이 눈부시게 널리던 그 골목길에서 우리는 서로서로 기대는 법을 익혔다.

이제 길들을 잃어버렸다. 햇살은 그때만큼 눈부시지 않다. 그 남루한 자유가 얼마나 소중했는지 지금에서야 가슴 저린다.

모든 길은 자꾸 넓어지고 사람들은 기웃대거나 머뭇거리는 법이 없다. 낯선 얼굴들이 서로 민망하다. 서로 돌아볼 틈도 없이 그저 빠르게 달리고 있다.

<하늘이 보이는 쪽창>, 김경복
********************************

출근길, 참 많은 사람들을 만납니다.

서울살이 시작할 때부터 제 옷들 말끔히 드라이세탁해 주시는 세탁소 아저씨, 순대랑 떡볶이를 5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맛으로 요리해 내시는 떡볶이 집 아주머니, 제 몸이 늘었다 줄었다 할 때마다 치마며 바지 딱 맞게 고쳐 주시는 옷수선집 아주머니는 새벽같이 일어나셨는지 벌써부터 일손을 바쁘게 움직이고 계십니다.

채소 가게 할머니 할아버지는 언제나처럼 다정하게 장사 준비를 하시고, 맛있는 과일만 갖다 놓으셔서 살 때부터 과일 단내가 입에 확! 퍼지는 과일집 아주머니는 아직 잠이 묻은 얼굴로 과일을 진열장에 내놓으십니다.

회사로 가기 위한 마지막 횡단보다 저편에는 날마다 저희 사무실로 우유며 요구르트를 갖다 주시는 요구르트 아주머니가 벌써부터 저를 알아보시고 이쪽편을 쳐다보며 환하게 웃고 계십니다.

드디어 회사 앞, <농심식품>이라는 작은 구멍가게가 있습니다. 그곳에는 웃음이 편안한 노부부가 계십니다. 아침마다 가게 밖 툇마루에 앉아 밤도 까고 마늘도 까시지요. 그런데 얼마 전 아저씨 안색이 안 좋으시다 싶더니 벌써 며칠 전부터 가게 문이 꽁꽁 닫혀 있습니다. 걱정입니다.

`안녕하세요!` `예∼, 안녕하세요!`

아침마다 이 모든 분들과 인사를 나눕니다.
그분들과 한마디 한마디 인사를 나눌 때마다 마음이 조금씩 조금씩 열립니다.
그래서 회사에 도착할 때쯤이면 `하루`에 대한 기대로 마음이 부풀어 오릅니다.

제가 늘 웃는 비결, 거기에 있답니다.

<모든 길은 자꾸 넓어지고 사람들은 기웃대거나 머뭇거리는 법이 없다. 낯선 얼굴들이 서로 민망하다. 서로 돌아볼 틈도 없이 그저 빠르게 달리고 있다. 어디로 가려는 걸까.>

서로 좀 기웃대고 머뭇거리며 짧은 인사라도 나누었으면 합니다.

낯선 얼굴이라고요?
아니지요. 이 넓은 세상에서 그 수많은 사람중에 얼굴 마주치는 일이 어디 보통 인연이겠습니까?

하물며 날마다 마주친다고 하는 데에야….

엄지의 힘!

열쇠로 문 열 때 열쇠 꼭 잡기,
양말 벗을 때 양말 단 꼭 잡기,
옷 벗을 때 단추 풀기,
양치할 때 네 손가락이 미는 힘 받쳐 주기,
젓가락질하기,
밥그릇 잡기,
가방 지퍼 손잡이 검지랑 잡고 힘 주어 닫기,
컵 들 때 손잡이 윗부분 눌러 주어 힘의 균형 맞추기,
전화기 잡기,
문서 집게로 찝을 때 집게 열기,
컴퓨터 자판 스페이스 키와 쉬프트 키 누르기
전화기 떨어뜨리지 않게 잘 잡기
무엇보다 연필 잡기
……

이 외에도 엄지가 하는 일은 정말 많겠지요?
느닷없이 무슨 이야기인가 하시겠네요.

제가 어제 오이를 깎다가 오른쪽 엄지손가락 지문 있는 부분을 베었습니다. 한 2cm 정도 길이로 난 작은 상처로, 피가 `찔끔찔끔` 새어 나올 정도여서 1회용밴드를 붙였다 괜히 유난 떤다 싶어 떼 버렸습니다.

그런데 이 녀석 시간이 지날수록 생각 외로 `아프다`고 유난을 떱니다. 어제 퇴근해 집으로 들어서는 순간부터 무언가를 할 때마다 <아후, 아퍼!>가 절로 나오더군요.

그제야 알았습니다. 엄지라는 녀석이 얼마나 하는 일이 많은지. 나머지 네 손가락이 가진 힘이 아무리 세도 그 힘을 받치면서 조절해 주는 엄지가 없으면 그 힘이 아무리 세어도 소용이 없다는 것을요.

그리고 좀 거창한 듯싶지만 엄지의 작은 상처로, 몸이 불편한 분들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제가 겪은 불편은 그분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겠지만요….

은혜를 입은 사람은 .... (키케로)

은혜를 입은 사람은

그 은혜를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어야 하지만,

은혜를 베푼 사람은

그것을 기억하고 있어서는 안 된다.

(키케로)

눈앞에서 먼 당신 (김기린)

눈앞에서 먼 당신


하루가 우리를
맞이할 때
늘 같이 사는 사람아

밤이 우리를 맞을 때
늘 같이 자는 사람아

사는 목적이 같다 하고
죽을 때도 같이 죽자는
나를 빚어 놓은 사람아

가도 같이 가고
와도 거기 있는
나 같은 사람아

슬픔은 나누어 울고
기쁨은 함께 웃는
그림자 같은 사람아

자랑도 사는 동안 내 자랑이요
흉도 사는 동안 내 흉인 사람아

어느 날
다시 보면
눈앞에서 언제나
먼 당신아

어느 밤
만져 보면
눈앞에서 저만치
먼 당신아

그때마아
눈앞에서
먼 당신아.

그대를 지켜주고 싶다 (용혜원)

그대를 지켜주고 싶다


내 마음속에 있는 그대를 사랑한다.
한 발 더 가까이
그대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싶다.
조금 더 가까이
그대에게 관심을 갖고 싶다.

언젠가는 모든 것들이 다 사라지지만
사랑만은 영원히 남을 것을 믿으며
살아가는 날 동안
그대를 사랑하며 살고 싶다.

그대를 사랑할 수 있다면
내 마음 깊이 새겨 놓고 싶다.
그대를 사랑할 수 없다면
내 삶은 아무런 가치가 없다.

그대를 언제나 흔들리지 않고
견고하게 지켜주고 싶다.
사랑을 주지 않고는 사랑할 수 없기에
그대를 가장 소중하게 여긴다.

그대를 언제까지나 돌보아주고 싶다.
그대가 하는 일들이 잘되는 것을 보고 싶다.
사랑의 팔로 그대를 안아 주고 싶다.
그대 곁에서 오직 사랑의 힘으로
그대를 지켜주고 싶다.

"성공과 실패에 관한..조그마한 한마디..." 펌

성공하려면 성공으로 가는 실패라는 길을 만들어라"

만약 당신께서 실패를 하셧다면.....어떤일이든
성공을 하지 못하셧다면...
그것은 성공으로 가는 길이요...

좌절감과 슬퍼해야 할것은 절대 아니다...

"성공과 실패 사이에는 노력이라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어떤일이든 관심을 가지시고 노력을 하신다면...
나쁜결과는 없을 것입니다...

"지금의 땀흘리는 모습은 그대 미래의 웃는 얼굴이요.."

지금 땀을 흘린다면 당신은 미래의 웃는 사람중의 하나가
될 것이다...



사람은 죽지 않아서 사는것이 아닙니다...
제각기 자신의 길이 있고
우리는 그 길을 발견합니다...

간혹 길을 잘 못 들려서 실패라는 것에 부디쳐
쓰러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내 그 실패라는 것으로...
성공으로 가는 길을 만들고 말지요...

오솔길 좁은 곳에서는 ....(채근담)

오솔길 좁은 곳에서는 한 걸음을 멈추어

남이 먼저 지나가도록 하고,

기름지고 맛있는 음식은 3분의 1을 덜어 내어

남이 먹도록 양보하라.

이것이 세상을 살아가는

가장 즐거운 방법이 된다. (채근담)

2006년 5월 6일 토요일

닮은사람..

기분도 그렇고 바람이나 쐬러 바닷가로 자전거를 몰고 가고 있을때 였다.
자동자 경적이 울리길래 돌아봤더니 아는 동생 녀석이다.

이런저런 농담을 주고 받고 담배한대 피워도 되겠냐는 조심스러운 물음에 괜찮다고 했더니
고개를 돌려 담배에 불을 붙인다.

보면 볼수록 닮았다. 아무리 형제지간이어도 너무나 닮은 녀석
호탕한 웃음과 큰 눈을 가진 녀석을 쏙 빼닮은 동생녀석때문에 더욱 녀석이 그리워 지는 날이다.

이젠 기일도 생각 나지 않을만큼 오래된 시간이 흘렀지만 마지막 녀석의 웃음은 여전히 뇌리에 밖혀
동생의 모습에서 녀석을 바라보게 된다.

2006년 5월 2일 화요일

시력이 좋아지다...

근 일년만에 안경을 바꾸기 위해 안경점에 들러서 이런저런 안경태를 찾다
조금의 이미지 변신을 위해 뿔태 안경을 써 보기로 했다.
나이에 비해 워낙 어려 보인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조금 들어(?)보여 보려고 선택한 뿔태.

몇가지 써 보았지만 너무 못되게 보이고 태 옆 라인도 금속으로 되어 있어서 포기하고
검은색으로 반 무태 안경을을 착용해 보니 사람이 또렷하게 보인다고 한다. ^^

생각보다 검은색 안경태가 어울리는 듯...

사진은 패스~

그리고 시력 검사를 하는데 안경사가 시력이 더 좋아졌다고 말을 하면서 한단계도 아닌 두단계나 올라 갔다는
말에 기분까지 업~~


2006년 4월 19일 수요일

지인의 부음을 듣고서...

오후에 지인의 부음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 선배를 마지막으로 본 것이 지난해 초 였으니깐 생각해 보면 지난 1년 동안
너무 무심하게 지냈던 것이 아니었는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건강하던 선배가 암으로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서야 왜 그 뒤로 한번 연락을 하지 못했을까
하는 생각이 먼저 들더군요...

내가 너무 무심해서 연락한번 한다는 생각만 가지고 연락한번 하지 못한 내 자신이 너무나
한심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너무나 무심하게 살아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빈소를 나와 한 선배는 늦은시간 후배 병원으로 간다는 말이 왜 그렇게 눈물이 나던지...

내 주변의 사람들 내 소중한 사람들에게 다시한번 안부전화라도 해야 할것 같습니다.

무사히 살아 있어줘서 너무 고맙다는 말을 꼭 해야 할것 같습니다.

내곁에 있어준 수많은 사람들에게 안부전화 한번 하는것 쉬우면서도 일상에 묻혀 쉬 지나쳐 버린
순간들...

다들...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요!

2006년 4월 6일 목요일

술의 이름은 어떻게 지어졌을까?

Bombay Sapphire(봄베이사파이어)
'인도의별'이라는 535캐럿짜리 세계에서 가장 크고 비싼 보석 원석에서 이름이 유래했다


Cutty Sark(커티삭)
스코틀랜드이 유명시인 로비번스의 서사시 Tam O'shanter 에서 유래한 크고 빠른 범선이름인 커티삭에서 유래했다.


Ballantine's(발렌타인)
초컬릿은 전할때 등장하는 성발렌타인과는 무관한 이름. 영국왕실에서 '로열워런트'를 수여한 발렌타인 가문의 대표술이다
즉, 페라가모 처럼 제작자의 이름인 셈.


Peers Club(피어스클럽)
귀족이나 상원의원같은 사회고위층을 의미하는 피어 들이 모이는 오피니언 리더들의 사교단체를 의미한다.


Glenfiddich(글렌피딕)
단일 맥아만으로 만든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의 결정체. 스코틀랜드의 고어인 게일어로 사슴의 계곡-맑고 투명한 스코틀랜드의 청정수로 글렌피딕이 만들어짐-이란 뜻이며, 바로 이곳에서 윌리엄 그랜트가 1백년 전에 양조장을 세워 1887년 크리스마스에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싱글몰트 위스키인 글렌피딕의 첫번째 작품을 완성했다.


BACARDI(바카디)
돈 바쿤도 바카디가 설립한 회사이름. 돈 바쿤도 바카디는 살아있을때 바카디 럼의 병마다 직접 서명했다. 쿠바인들은 이 서명이 럼의 품질을 보증한다고 믿었음은 물론. 그래서 그들은 바카디씨의 럼 이라고 불렀다. 지금도 모든 바카디 럼의 병에 그의 서명과 바카디 럼이 처음 소개된 1862년이 표기되어 있다.


Jack Daniel's(잭 다니엘)
테네시주 린치버그이 재스퍼 잭(뉴턴) 다니엘의 이름. 1904년 이 술을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위스키라는 칭호를 얻게한 그가 죽은 이유는 어처구니 없다. 아침 일찍 사무실을 나와금고를 열려했지만 금고의 비밀번호를 잊어버려 홧김에 금고를 차버렸는데, 그로인하여 발가락이 부러져 이 멋진술만 남겨두고 세균감염으로 죽었다.


IMPERIAL(임페리얼)
한국인의 입맛에 가장 잘 맞는다는 진정한 한국 위스키. 폭탄주의 주 원료가 되기도 한다. 한국술 이름답게 별다른 유래는 없다.


Dimple(딤플)
헤이그 가문에서 유래되어 '헤이그'로 명칭되다가, 병모양으로 인해 미국에서는 핀치(pinch), 다른곳에서는 딤플(dimple, 보조개)라는 애칭으로 불리자 이것을 상품명으로 사용했다. 아직도 미국에서는 핀치라고 불리운다고 한다.


CHIVAS REGAL(시바스리갈)
시바스 가문의 왕. 시바스 가문은 전통적인 방식으로 위스키를 만들어온 명문가이다. 원숙한 맛이 스카치의 왕이라는 평을 받기도 했다.


Old Parr(올드파)
152세까지 장수한 농부의 이름 토머스 파에서 유래했다. 맛이 깊고 부드러운 이술을 마실때는 80세에 결혼하고 1남1녀를 두었다가 122세에 재혼한 에너제틱한 그를 떠올릴것.


Winsor(윈저)
영국 왕실인 윈저가에서 따온것으로 윈저가의 기본색인 로열다크블루로 영국왕실의 명예를 상징한다.


Jim Beam(짐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증류회사의 창시자인 제이콥 빔이 만든 술. 제이콥 빔보다는 짐빔이 더 익숙하긴 하다.


Royal Salute(로얄 살루트)
영국여왕 엘리자베스 2세가 다섯살때 21년후에 있을 대관식을 위해 만든 술. 제조업자는 당시 최고의 기술을 동원해 이 위스키를 만들어 숙성시켰다가 여왕의 대관식에 예포와 함께 바쳤다.

로얄 살루트라는 뜻은 왕족을 위한 예포라는 뜻.


Jose Cuervo(호세 쿠엘보)
데킬라이 대표. 멕시코가 스페인으로 부터 독립하기전 `795년 호세 쿠엘보의 아들인 안토니오 쿠엘보는 스페인의 왕 카를로스 4세로부터 데킬라를 상업용으로 생산해도 좋다는 허가를 받아 아버지의 이름으로 멕시코 전통의 술을 만들었다. 그들은 데킬라를 생명의 술이라고 한다.


Robbie Dhu(로비듀)
하이랜드의 샘에서 따온 이름


Dom Perignon(돔 페리농)
프랑스 베네딕틴 수도원의 수도승 돔 페리농. 그는 최초로 거품나는 샴페인을 발명했고, 그의 이름은 가장좋은 샴페인의 이름이 되었다.


JOHNNIE WALKER(조니 워커)
1820년 스코틀랜드의 소도시 킬마녹에서 조니 워커라는 잡화상의 주인이 설립한 술 회사에서 유래한다. 하지만 지금은 조니워커 가문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어졌다고 한다.

2006년 4월 4일 화요일

세상에서 가장 못난 사람

지금은 김포공항 라운지 입니다.

언제 탈지도 모르는 비행기를 기다리면서 조금만 더 서두를 것을

조금만 더 신경 쓸것을 아니 조금만 더 일 관리를 잘 해 둘것을

이라는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결정적인 순간에 아무런 도움도 못되고 아무런 힘도 못되는 내가 너무 한심 스러운 날이다.

13시 30분까지 마냥 기다려야 할거 같은데 방법이 없을런지...

나를 비웃기라도 하는듯 봄비는 나를 제촉하기만 하는데

그냥 이렇게 손 놓고 기다리고만 있어야 된다는 것이 너무나 안타깝고 미안할 뿐입니다.

지금 세상에서 가장 못난 사람이 아무런 반항도 하지 못하고 작렬하는 비에 몸을
맏겨 버린 나무와 같이 우두커니 서 있을 뿐입니다.



이 슬픈 시간들을 잘 건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06년 3월 28일 화요일

덴쓰의 성공 10법칙

덴쓰의 성공 10법칙( Dentsu's 10 Working Guidelines )

1. 일은 스스로 창조하는 것이지 누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다

(Initiate projects on your own instead of waiting for work to be assigned).

2. 일은 앞서서 추진해나가는 것이지 수동적으로 받는 것이 아니다

(Take an active role in all your endeavors, not a passive one).

3. 큰일을 잡아라. 작은 일은 자신을 작게 만든다

(Search for large and complex challenges).

4. 어려운 일을 노려라. 그것으로 당신은 발전한다

(Welcome difficult assignments. Progress lies in accomplishing difficult work).

5. 일을 시작하면 포기하지 마라.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

(Once your begin a task, complete it. Never give up).

6. 동료를 이끌고 잡아당겨라. 잡아당기는 것과 끌려다니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다

(Lead and set a example for your fellow workers).

7. 목표를 세워라. 목적의식이 있는 노력은 다르다

(Set goals for yourself to ensure a constant sense of purpose).

8. 일을 할 때 자신감이 없으면 박력도 끈기도 깊이도 없어진다

(Move with confidence It gives your work force and substance).

9. 두뇌를 항상 풀 회전시켜라. 1분이라도 틈을 만들지 마라

(At all times, challenge yourself to think creatively and find new solutions).

10. 마찰을 두려워 마라. 마찰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이 된다

(When confrontation is necessary, don't shy away from it.

Confrontation is often necessary to achieve progress).

-요시다 히데오(吉田秀雄, 일본의 광고회사 덴쓰(電通) 4대 사장)

2006년 3월 23일 목요일

시간은...

시간

모래처럼 많아서 때로는 성을 이루고
모래처럼 부드러워 손에서 빠져 나간다
깡그리 태워야 한다 잿더미가 되도록

-유자효의 우리시대 현대시조100인선 39권 - 데이트에서

2006년 3월 22일 수요일

포털 새 킬러콘텐츠 ‘스포츠중계’

WBC 시청 야후ㆍ위성DMB, 접속 폭주… 지상파TV ‘울고’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팀의 선전으로, 뉴미디어분야에서 영향력을 강화하려는 포털의 킬러콘텐츠로 빅스포츠가 주목받고 있다.

세계야구클래식경기 인터넷 독점 중계권 소유자인 야후코리아(대표 성낙양) 측은 지난 16일 일본전의 경우 인터넷중계 총접속횟수는 330만번, 동시접속자수는 22만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4일 미국전 인터넷중계보다 접속자수가 늘어난 것으로 국내 인터넷중계 사상 최다 시청 인원이다.

이처럼 뉴미디어가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가장 큰 이유는 이번 대회가 가정에서 시청하기 어려운 낮 시간대에 열렸기 때문이다. 특히, 인터넷 중계의 경우 단순히 수동적으로 보기만 하는 TV와 달리 댓글을 통해 시청자들의 반응을 공유할 수 있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 경기를 보는 재미를 한층 더해줬다.

◇야후 웃고, 네이버 울고 = 이번 대회 성과에 크게 고무된 야후코리아는 이미 보유한 독일 월드컵 하이라이트 영상 서비스권에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중계권까지 추가로 확보해 스포츠중계를 핵심 콘텐츠로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야후코리아 측은 이번에 스포츠중계권 확보를 위해 투입된 금액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고 있으나, 인터넷 중계에 다수의 동영상 광고를 수주했기 때문에 시너지효과는 `기대 이상'이라고 전했다.

반면 국내 최대 포털인 네이버는 이번 뉴미디어의 스포츠중계 경쟁에서 잠잠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네이버 측은 "네이버는 포털을 통한 스포츠 응원과 정보를 얻는 중계공간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일축하고, "인터넷은 미디어가 아니라 정보의 유통공간"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하지만 야후코리아 측은 "만일 네이버가 스포츠중계를 했다면 야후코리아보다 막대한 효과를 가져올 수 있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인터넷이 미디어플랫폼으로 자리잡아 가는 추세에서 이 분야에 대한 네이버의 대응은 현재 예상외로 소극적인 셈이다.

◇미디어판도 지각변동 올까 = 이번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를 계기로 인터넷중계와 위성DMB(이동멀티미디어방송)의 인기몰이로 지상파TV의 쇠퇴와 함께 뉴미디의 약진 추세가 두드러져 앞으로 미디어간 지형변화도 점쳐진다.

WBC대회보다 시청자들의 관심이 월등할 것으로 보이는 독일 월드컵의 경우, 지상파와 케이블TV방송사(SO) 뿐 아니라 포털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이재웅)이 니얼라이브(Near Live) 중계와 편집, 판매권을 보유하고 있어 월드컵을 계기로 향후 미디어 판도를 가늠하게 될 지상파와 뉴미디어간의 한 판 진검승부가 예상된다.

한편, 평일 낮 시간에 치러지는 WBC대회를 인터넷을 통해 단독 중계한 야후코리아의 네트워크는 20만명 이상 동시접속자를 감당하기 어려워 접속이 안되거나 경기가 끊기고 멈춰버리는 사태도 발생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대해 야후코리아 측은 "기대이상의 인원이 접속해 동시접속자 수용한계를 넘어 네트워크 과부하가 걸렸다"며 "접속이 안된 네티즌에게는 일단 문자와 이미지중계, 댓글서비스를 제공했고 시청자들의 호응을 확인한 이상 그에 상응하는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해명했다.

애국의 계절, 광고 살살합시다

월드컵으로 무장한 채 ‘애국심 마케팅’에 열올리는 광고들
방금 태어난 아기까지 붉은 악마로 규정하니 살짝 무서운 느낌

애국의 계절이 돌아왔다. 붉은 광장이 돌아왔다. 월드컵의 열정이 돌아왔다. 당신을 깨우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당신을 깨우는 휴대전화의 벨 소리는 아니고, 당신의 애국심을 깨우는 이동통신회사의 광고 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SK텔레콤이 “우리는 대한민국입니다”라고 외치자, KTF는 “우리는 붉은 악마다”라고 선언했다. 이제 우리는 붉은 악마 아니면 대한민국이다. 저렇게 뭉클한 광고를 보고 가슴이 뛰지 않는다면, 어쩌면 비국민일지 모른다. 다시 애국의 계절이 돌아왔다.


SK텔레콤 “우리도 배타심·국가주의 경계”


SK텔레콤이 선수를 쳤다. SK텔레콤은 지난해 크리스마스 시즌부터 월드컵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차들이 지나다니는 시청 앞 광장이 붉은 물결로 채워지는 모습을 교차 편집하면서 “이제 다시 시작입니다”라고 선언했다. 그리고 “대~한민국”이라는 함성이 들려왔다. 올 1월 중순에 시작된 두 번째 광고는 동영상 못지않은 사진의 위력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두 번째 광고는 그날의 사진들을 이어붙이는 편집이었다. 간절히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소녀, 감격에 겨워서 고개를 젖힌 청년의 사진 등을 연속해서 보여주면서 그날 얼마나 간절하게 기원하고, 열정적으로 기뻐했는지를 되살렸다. 사진은 실제 2002년 거리응원을 했던 사람들의 모습이었다. 절절한 표정 위에 얹힌 광고 문구는 더욱 간절했다. “추억이라고 부르지 말자. 기적이라고 부르지 말자. 2006년 다시 타오를 불꽃이라고 부르자.” 그리고 소녀의 얼굴이 긴장에서 환희로 변하는 순간, 흑백에서 컬러로 전환됐다.


흑백의 기억을 컬러의 현실로 살리자는 메시지였다. 마지막 슬로건은 “우리는 대한민국입니다”. 광고에는 비장미가 넘쳐났다. 2002년의 기억을 되새겨 2006년의 열정을 호명하는 광고였다. SK텔레콤 광고팀 태영훈 과장은 “한국 사회의 분위기가 X파일 사건이 터지고, 황우석 신화가 무너지면서 침체되지 않았느냐”며 “2002년의 희망을 되새겨 월드컵의 역동성을 되찾자는 의도”라고 설명했다. 태 과장은 “특정인이 아닌 일반인 모델을 통해 ‘우리는 대한민국입니다’라는 슬로건을 표현하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솔직히 가슴이 뛰지는 않았지만 ‘올 것이 왔군’ 했다. 한두 번 무심코 지나치다가 문득 난감해졌다. 광고를 보고 또 보고, 표정이 생생히 느껴질수록 기분이 무거워졌다. 장중한 음악에 얹힌 엄숙한 카피를 들을수록 애국주의의 위력이 무겁게 느껴졌다. 광고는 대중의 정서를 반영하지 않을 수 없는 시대의 거울이다. 이 광고를 보고 열정을 느낄 국민을 생각했다. 그리고 저 열광의 물결이 다시 재현된다는 생각에 조금은 심란해졌다. 국가주의를 자극할 우려에 대해 SK텔레콤쪽은 “애국심이 배타심으로 표현되지 않도록, 우리도 국가주의를 경계하면서 광고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의 월드컵 캠페인은 광장에서 시작해 열정적인 표정을 전시한 다음, 애국가 록 버전으로 이어지고 있다. 세 번째 광고는 2월 하순부터 전파를 타기 시작한 ‘대한민국 응원가’ 1편. 지루한 조회 시간, 학생들이 맥 빠진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줄지어선 학생들 뒤에서 태극기 휘날리며 록음악으로 편곡된 애국가를 부르면서 윤도현이 등장한다. 학생들이 윤도현이 탄 트럭 주변으로 몰려들면서 신나게 애국가를 함께 부른다. SK텔레콤 월드컵 캠페인을 담당하고 있는 광고회사 ‘TBWA’의 박중욱 대리는 “비장미를 탈피해 친근감을 주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박 대리는 “‘우리는 대한민국입니다’라는 슬로건도 너무 승패에 집착하지 말고 모두 하나가 돼 월드컵을 축제로 만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앞으로도 재미를 주는 월드컵 광고를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광고에 나온 록 버전 애국가는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붉은 악마와 안익태 재단은 애국가를 록음악으로 편곡해 응원가로 쓰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이들의 비판에는 애국가를 광고음악으로 이용한다는, 상업주의에 대한 비판도 담겨 있다. 그리고 경건한 애국가를 경박한 록음악으로 바꿔 부르다니, 이런 정서도 담겨 있다. “애국가는 눈물 흘리면서 부르는 노래”라는 것이다. 이처럼 한국의 애국주의 비판은 이중의 전선에 걸쳐 있다. 국민 모두를 대한민국이라고 규정하는 애국주의와 애국가를 록음악으로 편곡해서 부르는 애국주의조차 용납하지 못하는 엄숙주의가 이중으로 비판을 포위하고 있다.

‘한국=1등’에 익숙해진 한국인?

모 증권 광고와 드라마<궁>의 ‘자신감 대사’… 별 거부반응 없어

“한국인의 불평이 휴대폰의 아이디어가 됐다” “밥을 빨리 먹어서 자동차 산업 발전 속도가 빨랐다” “눈이 작아서 섬세함이 요구되는 반도체 산업의 최강국이 됐다”.

한국투자증권 광고의 문구다. 예전 같았으면 ‘말도 안 된다’는 반응을 얻었을 메시지가 ‘말이 된다’는 공감대를 얻고 있다. 이런 메시지가 전파를 타고 공감까지 얻는 분위기는 한국인의 변화한 자아상을 반영하고 있다.


‘한국은 안 돼’라는 열패감에서 ‘한국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바뀌고 있음을 드러낸다. 한국투자증권 광고는 나아가 “아이디어가 필요하고, 속도가 생명이며, 섬세함이 요구되는 금융에서 한국이 세계 1등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무섭게 밀려올 금융 한류에 세계가 긴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해 9월1일부터 한국투자증권은 세 편의 광고를 동시에 내보내고 있다. 각각 중화인민공화국 제20차 경제인대회, 일본의 신세기 시사토론회, 미국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 회의를 배경으로 중국, 일본, 미국의 금융인들이 무섭게 밀려올 금융부문의 한류에 긴장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한국투자증권 홍보실 윤현숙씨는 “부정에서 긍정을 끌어냈다”고 말했다.

물론 호감과 비호감이 엇갈린다. 한쪽에서는 “시대의 변화를 제대로 반영했다”는 반응이 있는 반면, 다른 쪽에서는 “다른 나라 사람이 볼까 두렵다”고 혹평하기도 한다. 세대별 반응도 나뉜다. 윤현숙씨는 “상대적으로 장년층보다 청년층에서 광고 호감도가 높다”고 말했다. 한국에 대해 콤플렉스가 없는 세대에서 공감대가 높다는 것이다. 일부에서는 “한국인이 모두 눈이 작고, 밥을 빨리 먹느냐?”는 볼멘소리가 나오기도 한다.

광고뿐 아니라 드라마에서도 자부심은 발견된다. 문화방송 드라마 <궁>에서 영국 런던에서 오랫동안 살다 귀국한 율(김정훈)과 율의 어머니(심혜진)가 마주 앉아 “서울이 몰라보게 달라졌다”면서 “우리도 촌스럽게 보이지 않으려면 노력해야 한다”는 대사를 주고받은 적이 있다. 서울이 런던 못지않게 세련된 국제도시라는 의미가 담긴 대사였다. 예전 같으면 현실감이 매우 떨어지는 대사로 네티즌들의 질타를 당했을 게다. 하지만 이제 그런 대사도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시대가 됐다. 월드컵과 한류는 한국인의 자아상을 그렇게 바꾸어놓았다.

기업들 야구마케팅 '후끈'

기업들의 ‘야구 마케팅’에 불이 붙었다. 온 국민이 한국야구의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4강 진출에 열광하고 있는 가운데 상당수 기업들이 대대적인 고객 사은행사와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특히 SK, LG, 한화, 기아자동차 등은 자사 소속 선수들의 활약을 기업 이미지 및 브랜드 제고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야구 이벤트’ 풍성=삼성테스코 홈플러스는 23∼31일 전점에서 ‘WBC 우승기원 야구용품 기획전’을 연다. 배트, 글러브, 공으로 구성된 야구용품 세트를 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ZEET 소가죽 시합용 야구 글러브’를 40% 할인한 6만9000원에 1000개 한정 판매한다. 17∼19일에는 모든 야구 제품을 10% 깎아준다.

롯데마트도 다음주부터 전국 모든 점포에서 야구용품을 정상가 대비 2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하는 할인행사를 열 예정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WBC 경기가 시작된 이래 한국야구팀의 연속된 승전보로 야구용품을 찾는 고객들이 많아졌다”며 “지난주에 비해 야구용품 매출이 5∼10% 가량 늘어났다”고 말했다.

의류업체 제일모직은 17일부터 우승 경기가 열리는 21일까지 ‘한국 야구 대표팀 WBC 우승 기원 이벤트’를 열어 갤럭시 제품을 40만원 이상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고급 타이 세트를 증정한다.

◆기업들 홍보전 준비 한창=가장 적극적으로 야구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은 한화그룹. 김인식 감독을 비롯해 구대성, 이범호, 김민재, 김태균 등 4명의 그룹 소속 선수가 WBC에서 뛰고 있는 한화는 이들의 활약에 크게 환호하며 홍보 계획을 짜고 있다. 특히 김인식 감독의 리더십이 그룹의 경영철학과 맥을 같이한다는 점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SK는 연이은 호수비로 한국팀을 위기에서 구해낸 이진영을 홍보물에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이진영은 예선 일본전에서 2루타성 타구를 다이빙캐치해 한국팀을 위기에서 건졌고, 본선 일본전에서는 멋진 송구로 홈에서 주자를 아웃시켰다.

기아차는 4강을 확정짓는 이종범 선수의 2타점 2루타 장면을 활용, 자사 이미지 광고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기아측은 국민 영웅으로 떠오른 이종범 선수를 자사 트레이드마크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2006년 3월 21일 화요일

초코파이 - '회장님은 광고모델'… 루머 잠재우기 부심

“너무 잘 나가다 보면 안티(anti)도 생기는 것 아닌가 싶네요”

초코파이의 머쉬멜로를 둘러싼 부정적인 소문이 왜 도는지에 대한 질문에 업계 관계자들이 내놓은 답변이다.

‘한국인의 대표 과자’ ‘국민 과자’로도 불리는 초코파이는 우리나라 과자 역사의 살아있는 신화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30여 년간 줄곧 과자 판매 1위 자리를 지켜왔고 얼마 전에는 선발업체인 오리온 1개사만의 단일 제품 누적판매액이 1조원도 돌파했다.

롯데나 크라운 등 여타 업체의 실적까지 합치면 양은 훨씬 더 늘어난다. 현재 알려진 초코파이 시장 점유율은(2005년 기준)은 오리온이 60~65%, 롯데가 30~32%, 크라운 10% 내외 정도이다.

오리온 초코파이는 국내 제과 제품 중 매출액에서 2위 제품이다. 자일리톨껌이 나오기 전까지 1위였지만 자일리톨껌의 단가가 워낙 높아 선두 자리를 내줬다. 2004년 오리온 초코파이의 매출액은 750억원 정도. 지난해도 760억원 정도로 거의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초코파이와 관련된 논란에 대해 업계에서도 신경을 곤두세우며 최근 적극 돌파하는 노력을 보이고 있다. 오리온은 유해성 여부가 논란이 되고 있는 트랜스 지방산의 초코파이 내 함유량을 0.5g 이하로 낮춘 신제품을 지난달 출시했다.

이에 따라 미국에 수출되고 있는 초코파이들은 이미 포장지에 미국 식품의약국(FDA) 표준 기준에 따라 ‘0’(트랜스 지방산의 양이 0.5g 미만일 경우 0 또는 유효하지 않다고 표시 가능하다)으로 표시돼 있다.

국내 경우는 아직 식약청에서 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별다른 표시가 없는 상황. 또 품질면에서도 올리고당을 적용하고 머쉬멜로우에 콜라겐을 첨가하며 계란 함량을 4배 늘리는 등 프리미엄 제품으로 변신했다고 오리온측은 강조하고 있다.

특히 오리온은 올해 들어 장수 상품이자 간판 스타인 초코파이의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나서고 있다.

초코파이의 내용과 패키지를 바꾼 리뉴얼 제품을 새로 내놓으면서 담철곤 회장이 초코파이 TV 광고(사진)에 직접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이 단적인 예.

담회장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초코파이의 글로벌 시장 성공과 함께 국내에서 새로운 초코파이로 힘차게 출발한다는 뜻에서 광고에 직접 출연, 지난달부터 전파를 타고 있다. 광고에서 담 회장은 노타이 차림으로 창가에 턱을 괴고 ‘말하지 않아도 알~아’로 시작되는 초코파이 주제가를 부르며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했다.

오리온 박상희 팀장은 “국내는 물론 전세계 시장에서도 성공적으로 자리잡은 초코파이는 오리온의 영혼”이라면서 “창립 50주년을 계기로 오리온 그룹을 대표해 최고 경영자로서 미래에 대한 도전을 앞장서 실천하겠다는 의지로 광고에 출연했다”고 설명했다.

오리온 초코파이는 현재 40여 개국에 수출돼 해외에서만 한해 1,0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올해 기존의 중국 공장과 더불어 러시아, 인도차이나 공장이 준공돼 명실상부한 글로벌 체제를 갖출 에정이다.

美기업 ‘행복 마케팅’ 뜬다

비즈니스에 접목한 심리학 ‘행복연구’사례들

쾌활한 성격 매장 직원이 매출도 높아 소비자 표정으로 신제품 ‘행복지수’ 측정 부부사이 좋으면 10만불어치 행복 해당

인간 심리구조의 어두운 면을 연구하던 심리학이 5년 전부터 행복감의 원인에 대한 연구결과를 쏟아내면서 기업들이 이 결과를 비즈니스에 활용하는 ‘행복 마케팅’이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8일 보도했다. 심리학과 자본주의가 하나로 융합된 셈이다.


펜실베이니아대 마틴 셀리그먼 교수는 쾌활한 사람이 우울한 사람보다 더 행복감을 느낀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증명했다. 미국 최대의 혼수용품 판매업체인 데이비즈 브라이달은 이 연구 결과를 직원 교육에 적용한다. 직원들에게 자신의 강점 다섯 가지를 외우도록 해 힘들 때에도 스스로를 격려하는 요소로 활용한다는 것. 즐거운 직원들이 고객들을 더 즐겁게 할 수 있다는 얘기다. 데이비즈 브라이달측은 “시험적으로 이 교육을 시킨 4개 매장에서 매출이 늘었다”며 “앞으로 3000명의 전 직원을 상대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행복감에 관한 심리학 연구 결과를 광고나 제품개발에 응용하기도 한다. 스탠퍼드대의 브라이언 누슨 교수는 사람들이 뭔가를 얻을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을 때 큰 행복감을 느낀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러닝화 업체들은 이 연구결과를 응용, 러닝화의 재질상 강점을 강조하던 기존 광고 대신에 “남들이 느낀 ‘뛰는 즐거움’을 당신도 얻을 수 있다”는 내용의 경험 전달식 광고 비중을 늘리고 있다.


이 밖에 가전업체인 월풀은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신제품 디자인을 찾기 위해 소비자의 말보다는 얼굴 표정을 통해서 행복감을 측정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페인트 업체들은 페인트 색깔별 행복감 측정 결과를 가격 책정 자료로 활용한다.


또 앞으로는 “이 약을 먹으면 정신병이 치료되고 연봉 10만달러를 받는 사람의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류의 광고를 보게 될지도 모른다. 다트머스 대학의 데이비드 블랜치플라워 교수는 35개국 1만여명을 대상으로 행복의 정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뒤 그 결과를 연봉 등 돈과 연결시켜 분석했다. 분석결과를 보면 독신이거나 결혼생활이 불행한 부부가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는 부부만큼의 행복을 느끼려면 연봉이 10만달러 이상이어야 한다. 또 한 달에 한 번 부부관계를 갖는 사람이 매주 한 번 이상 부부관계를 갖는 사람만큼 행복하려면 후자보다 연봉 5만달러를 더 벌어야 한다. 제약회사들은 이런 연구 결과를 성(性)기능 개선약을 판매하는 데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저널은 “소비자들을 움직이는 요인을 찾기 위해 각종 조사에 매년 수십억달러씩 쓰는 기업들에 심리학계의 행복 연구는 새 활력소가 됐다”고 분석했다.

2006년 3월 6일 월요일

온도계로는 잴 수 없는 것이 봄입니다

온도계로는 잴 수 없는 것이 봄입니다.

일본 도부 철도의 카피 입니다.



경칩이 지난 지금 그렇게 봄은 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봄을 제촉하지는 않겠습니다.
겨울이 없이 따뜻한 봄을 맞을 수 없기에...

난 아직 봄을 맞을 준비가 덜 된 모양 입니다.

2006년 3월 3일 금요일

동생에게 준 작은 선물 하나


오는 21일이 전역인 녀석이 말년휴가 전에 3박4일 포상휴가를 받아 나왔다.

말년휴가 나오면 나와 누나들에게 하나씩 선물 보따리를 내 놓으라는
으름장을 놓은 터라 마음의 준비는 끝낸 상태였으나

이리 빨리 휴가를 나올 줄이야~~

그리곤 미리 계획한 대로 핸드폰을 사러 용산 매장으로 향했다.

속으로 말년 휴가때 사주면 안돼겠니~~~ 라는 말은 허공속에 뭍여버릴 공허함으로 되돌아 오고 말았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DMB폰 이런거 바라지 않아서 그나마 저렴한걸 골라준 녀석의 쎈스가 고마울 따름이다.

하지만 번호이동이 아닌 신규가입자는 여전히 찬밥이다. 가격이 이리 차이가 많이 나다니...

그런데 말야 매장 직원 왈~ 누가 형이고 누가 동생이세요? 한다 ㅡ.ㅡ
난 정장을 입고 있고 동생은 군복을 입고 있었는데 말이야~~

순간 내밀던 카드를 다시 지갑속에 넣고 싶었다니깐 ...

이럴때 더 화가난다.

구직모드 기간이 길어지면서 이런저런 일들도 많이 발생하고 있는 지금

몇차례의 구직모드가 성공할뻔 했으나 개인적으로 맞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고사하는 일도 있었다.

각종신문에 도배되어 있는 초임자 연봉에도 미치지 못하는 금액을 4년차 되는 경럭자에게 대기업 수준이라는 말을 내 뱉을때도 수습기간이 있다는 말을 들을때도 그렇게 화 나지 않았다.

결국 그만큼의 일들을 해 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 확신이 있기 때문에
하지만 어제 걸려온 친구의 전화는 날 더욱 화가나게 만들어 버렸다.

부산에 내려와서 면접 볼 생각 없느냐는 친구의 말에 지역으로 내려가는 건 좀 힘들거 같다라고 말했더니 그럼 어쩔 수 없지 다음에 보자 이려먼서 전화를 끊기전에 남긴 한마디

"그래도 곧 동생도 제대하고 나면 집에 그러고 있는거 좀 그러겠다 그치? 놀고 있는거 괜찮겠어?" 한다.

애써 괜찮다며 아직은 괜찮다며 이야기 했지만 참 서운하게 들렸다면 내가 아직은 덜 굶은 건지도 모르겠다.

지금의 나는 마치 쓴약을 먹겠다고 다짐해 놓고는 막상 숟가락이 다가오자 입을 다물어 버린 꼴이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난 아직 괜찮다.
적어도 아직은 괜찮다.

내 꿈을 벗어 버린 것이 아니기 때문에 괜찮다.

물건너 선배와 대화...

얼마전 일본에 있는 선배와 대화를 하였다.

얼굴못본지는 한 3년이 넘은거 같은데...

일본에서 어떻게 잘 살고 있는가는 간간히 싸이에 올라오는

사진과 글들로 확인을 할 수 있었으나 이렇게

메신저로 이야기 하는건 긴 산고의 끝에 터져나오는 아이의 울음마냥

즐거운 시간이었다.

다행이 메신저에 처음 접속해서 만난 넘이 바로 나란다 ㅋㅋ

이런저런 간단한 이야기가 오간 뒤에 머하고 사냐는 선배의 말이

뒤통수를 때리고 "그냥 머 그렇게 살죠"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지난일들로 잽싸게 화제를 바꾸어 버리는 내공을 선사했다.

여튼 도쿄에서 이런저런일들을 하고 있다는 선배왈

일본에서 일본어를 못하는 사람이 할 수 있는 직업군은 다 거기서 거기래나

그래서 학원도 다니고 알바도 하면서 지낸다는 선배의 말이 꼬끝을 찡하게 만들어 버렸다.

특히 니놈 뭐하고 사는지 영 눈에 밟힌다는 말이 더욱더 그랬던 것은 왜였을라나...

그러다 선배가 진지모드로 돌아서더니 하는 말이 무슨일 하냐고 다시금 물어 보길래

복사쟁이 하고 있습니다. 라고 이야기 했더니 "임팩트만 강하면.... 어울리기는 하겠다... 단어조합능력 제법 준수하니.."
란다...

칭찬에 인색하던 선배가 아마 물 건너에서 사람이 많이 보고팠나보다 ㅋㅋ


올해안에 귀국하기전에 일본 들러서 얼굴 함 보고 왔으면 좋겠는디.

부디 현해탄 건너에서 몸 건강히 잘 버티다 오씨요 잉~

2006년 3월 2일 목요일

아름다운 이름 '제주'

2006년 2월 21일 화요일

2006년 2월 20일 월요일

여름의 소리를 들어라



copy : 여름의 소리를 들어라
메르세데스 벤츠 컨버터블



2005년도 깐느에서
Gold를 받은 벤츠의 광고입니다

지난 광고가 선정적이여서 (혹은 아픔을 동반하여 ;;;)
이번엔 품격을 높여 보았습니다

벤츠를 사고 싶다는 생각을 한번도 안해봤는데
이 광고를 보는 순간 무지하게 벤츠를 사고 싶어지더군요

역시 크리에이티브의 힘이란 대단합니다

2006년 2월 9일 목요일

'캐릭터 광고' 전성시대

감성 소비가 확산됨에 따라 캐릭터나 에니메이션을 활용한 광고가 늘어나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감성에 쉽게 어필할수 있는데다 캐릭터를 활용하면 브랜드와의 친근감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들이 캐릭터를 광고에 적극 도입하고 있다. 특히 신뢰를 강조하는 금융이나 젊은 소비층이 주요 타깃인 정보통신 업종에서 이 같은 사례가 증가, 새로운 광고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KT 메가패스는 ‘메가캣’(사진) 이라는 고양이 캐릭터를 개발, 광고에 활용하고 있다. 광고계에서 소비자들의 호감을 살수있는 세가지 소재 ‘3B’(동물, 아이, 아름다움) 중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새로운 문화코드로 각광받고 있는 ‘고양이’를 채택, 3개월간의 컴퓨터그래픽 작업을 거쳐 ‘메가캣’을 탄생시켰다.

삼성카드도 “보너스 포인트를 키워보세요”라는 카피와 함께 쓸수록 커지는 적립포인트를 상징하는 ‘포인트맨’을 활용하고 있으며 CM송과 함께 인기를 끌었던 현대카드 ‘W’는 곰을 캐릭터로 선정, 재미있고 친근한 이미지의 캐릭터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기아자동차의 뉴스포티지 광고에서는 ‘Dynamic Spirit’이라는 광고 컨셉트를 살리기 위해 무협 만화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사용, 주목을 받았다.

유럽서 무료신문이 최대일간지 등극

스페인, 스위스 등 유럽 일부 국가에서 무료신문이 최대 일간지에 등극하며 유료신문의 존립근거를 위협하고 있다.

5일(현지시간) 인터내셔널헤럴드트리뷴에 따르면 스페인의 무료 신문 '20분(20 Minutos)'가 230만부를 발행하며 최대 일간지가 됐다.

호세 안토니아 마르티네즈 솔 발행인이 그의 지하실에서 신문을 발행한지 6년만이다. 경쟁지들은 처음에는 무관심과 적대감을 보이다가 나중에는 모방하거나 제휴하자고 유혹했다. 솔 발행인은 "초기에 경쟁지들에게 우리는 쓰레기이거나 단지 동정의 대상이었다"고 회고했다.


'20분'이 스페인에서 최대 발행부수를 자랑하는 유료 일간지인 엘 파이스(El Pais)를 발행부수에서 앞섰던 지난 12월 이래 '20분'의 마드리드 사무실에는 많은 저명 인사들이 줄을 지어 방문했다.


이들이 반드시 '20분'에 매혹된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들은 무료신문을 즐겨 보는 젊은 통근자들을 극도로 의식하지 않을 수 없다.


무료신문의 선구자격으로 스위스에서 처음 창간돼 이제 세계 20개국에서 배포되고 있는 메트로와 경쟁하기 위해 스페인, 덴마크, 아이슬랜드, 포르투갈 등에서 출범한 '20분'은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등에서도 발행되고 있다.


스페인 뿐만 아니다. 스웨덴에서도 지난달 리서치 인터내셔널의 조사에서 메트로가 최대 일간지로 부상했다. 무료신문들의 발행부수가 유럽에서 극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암스테르담대학의 커뮤니케이션 교수인 피에트 바커의 연구에 따르면 유럽의 무료신문 발행부수는 지난해 2300만부로 전년대비 33% 증가했다.


유럽 무료신문들의 절반 이상은 전통적인 신문사가 만드는 부록이 차지하고 있다. 특히 기존 신문사들은 '20분'과 같은 무료신문의 선도업체들에 투자하고 있기도 하다. '20분'의 경우 지난해 스페인의 거대 미디어기업인 제타그룹이 20%의 지분을 매입했다.


미국에서 무료신문은 단지 4%의 시장점유율을 갖지만 유럽에서 무료신문 점유율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다. 스페인의 거의 신문시장의 절반을 무료신문이 차지한다. 아이슬랜드는 72%에 달한다.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스페인에서는 플라네타그룹이 4번째 전국 무료일간지인 파기나 세로를 이달 발간할 전망이다. 발행부수는 100만부로 예상된다.


이처럼 무료신문 발행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신문형식에 대한 인기 보다는 소비자들의 경제적 어려움과 관련이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바커 교수는 "무료신문 증가는 소비자들의 신뢰 및 지출과 더 관련성이 있다"며 "유료신문이 젋은 세대의 독자층을 잃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달에도 많은 새로운 신문이 발행을 시작하고 있다"며 "무료신문의 전망이 밝다"고 덧붙였다.


무료신문은 지배적인 독자층인 도시의 젊은층을 겨냥한 전자 제품 및 관련 소품 광고를 집중적으로 게재하며 수익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또 스페인의 '20분'은 새로운 유형의 광고를 유치하기 위한 웹사이트를 개설하는 등 수익모델도 다원화하고 있다. 아울러 보다 많은 논평을 실어 논쟁을 야기하면서 독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특히 독일 월드컵은 이들 무료신문이 스포츠 분야를 강화할 수 있는 절호의 시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메트로, 20분 모두 6월에 스포츠면을 확대할 계획을 갖고 있다. 바야흐로 유럽에 무료신문 시대가 펼쳐지고 있다.

2006년 2월 4일 토요일

사람의 입으로 내지 못하는 소리가 있을까요?




혼다 '시빅'의 광고 입니다.

한줄의 카피도 없이 소리만으로 차를 말하는 광고

영상과의 조화도 멋집니다.

사람의 입으로 내지 못하는 소리가 과연 있을까요?

2006년 2월 2일 목요일

영화―광고업계 패러디 새바람이 분다.

“영화와 광고가 만나면?”

최근 영화와 광고가 서로의 장면이나 문구,포스터 등을 패러디하는 경우가 늘고있다. 또 영화 예고편이 제품 광고로 쓰이는 경우도 나타났다. 이 같은 사례가 늘어나는 이유는 기업들이 영화를 활용한 광고가 제품만을 선전하는 광고보다 소비자들에게 거부감 없이 강하게 다가설 수 있기 때문이라는 판단에서다. 기업들은 광고와 영화를 마케팅 도구로 사용하고 있다.

백윤식과 재희 주연의 영화 ‘싸움의 기술’ TV 광고가 리바이스 TV 광고를 패러디해 화제다. 그동안 ‘친구’ ‘웰컴투 동막골’ ‘올드보이’ 등과 같은 히트 영화의 유명한 대사나 장면을 패러디한 광고들은 많았지만 기존 광고를 패러디해 영화광고를 만든 사례는 흔하지 않기 때문. 이 광고는 낯설지 않은 스토리 때문에 멋진 남녀 모델의 엔딩신을 그대로 패러디,백윤식과 재희의 코믹한(?) 엔딩신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포스터도 예외는 아니다. 지난해 개봉돼 인기를 끌었던 영화 ‘내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을 패러디한 팬틴의 ‘내생애 가장 아름다운 이주일’ 광고 포스터도 인기다. 이 포스터는 팬틴이 뷰티 시크릿 아카데미를 개최하면서 기존의 일주일을 이주일로 변형,패러디한 것. 기존의 영화 주인공인 엄정화 황정민 김수로 임창정 엄지원 등의 사진을 팬틴의 세 미녀 모델인 한가인 김아중 조이진의 사진으로 바꿔 제작된 포스터는 기존의 영화 포스터를 기억하는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줄 뿐만 아니라 주목률을 높이는 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영화 ‘내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은 이외에도 GS이숍의 ‘내생애 가장 아름다운 세계여행’ 등에 패러디되기도 했다.

도브(dovechocolate.co.kr)는 올 3월 개봉을 앞둔 영화 ‘데이지’ 예고편으로 온라인 CF를 제작했다. 도브는 전지현 정우성 이성재라는 빅 스타를 광고에 등장시킬 수 있어 좋고 ‘데이지’는 도브 초콜릿의 광고를 통해 영화 예고편의 노출을 단기간에 극대화할 수 있다. 이 온라인 광고는 영화의 컨셉트인 ‘숨겨진 사랑’에 제품 이미지를 더해 ‘숨겨진 사랑에 빠져들다’라는 내용으로 제작됐으며 현재 도브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다. 도브초콜릿과 영화 데이지는 초콜릿 업계의 최대 성수기인 밸런타인 데이와 영화 개봉에 맞춰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06년 2월 1일 수요일

막차를 기다리며

막차를 기다리며

막차를 기다리며 뽑아든 자판기 커피는
등을 타고 스미는 냉기와 손 안에 퍼지는 온기가
온 몸을 불협화음으로 요동치고 있었다

감은 눈을 지나 귀로 흐르는 비는
아스팔트 위로 나뭇잎으로
화단으로 내리며 다른 소리로 운다

눈을 뜨면 세차게 날리는 빗줄기와
시야를 가로 막는 건물들로
작은 공간도 이내 사위를 감추어 버린다

흩어지는 불빛으로 부서지는 눈빛들
어릴 적 장화 속으로 고인 눈물은
어느새 온 몸으로 흐르고 있다

2006년 1월 18일 수요일

연금술사 - 자아 실현을 향한 양치기의 여행기

이 책을 처음 알게 된것은 여친의 방 책꽃이에서 우연히 내 손에 잡힌 것을 시작으로 보기 시작한 것은 정동진으로 가는 기차안에서 다 보게 된 책이다. 평소에 기차를 자주 타는 편이 아니므로 기차에서 한권의 책을 다 읽어 본 것이 아마 이 책이 처음이지 않을까 생각된다.

내용은 세상을 자유롭게 떠돌아다니고 싶었던 양치기를 통해 자아 실현을 이루는 과정을 그의 여정을 통해 보여준다. 또한 초심자의 행운이나 가혹한 시험과 같은 언어로 표현되는 자아 실현의 과정에 대한 이야기 또한 들려준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내가 느낀 것은 내 주변에는 이 책에 나오는 2명의 인물들이 어디에 있을까하는 것이었다. 첫번째 인물은 왕이다. 양치기에게 가야할 길을 알려주고 희망을 준 인물. 두번째는 그의 여정에서 많은 도움을 준 연금술사였다.

내가 성공하는 데 있어서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는 인물과 그 성공을 도달해 가는 데 도움을 줄 인물이 나한테, 아니 모든 이들한테는 절실한 지도 모르겠다.

허나 달리 생각해보면 그들이 방향을 제시해준 것도, 도움을 준 것도 양치기가 그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 아니었을까하는 생각도 하게된다. 이는 달리 말하면 내 주변에는 저들과 같은 인물이 있을 수 있는 데 내가 준비되지 않아서 그걸 모르고 지나치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이제 자아실현을 위해 나 역시 내 마음에 귀를 귀울여 봐야하겠다.

2006년 1월 17일 화요일

중요한 것은...

중요한 것은 아무것도 당연하게 받아들여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살아있는 한 나는 삶을 다시 시작해 나갈 방법을 모색해야 했다.


나 자신을 바쁘게 만들어야 했다.
꾸물거리지 말고 무엇이든 해야 했다.


폴 오스터 부르클린 풍자극 중-



지금의 내가 그렇듯 조금은 흐트러진 나사를 좀더 죄여야 할 필요가 있다

나 자신에게 너무나 관대한 나를 버려야 할텐데...

부르클린 풍자극

폴 오스터의 책을 섭렵하고 있지는 않지만

항상 그의 출판 소식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크리스마스 이브날 서점에서 우연히 발견한 따끈한 책을 바로 구매하고 나서 이제야 그 끝 페이지를 넘겼으니 한권을 보는데 시간을 너무 많이 소비해 버린거 같다.

브루클린 풍자극 은 부인에게 이혼을 당하고 생명보험회사에서 은퇴하고

암 선고를 받은 네이선이라는 남자가 마지막으로 조용히 죽을 만한 장소를

찾다가 자신이 태어난 곳인 브루클린으로 돌아오면서 발생하는 이야기다.

그는 우연히 들른 헌책방에서,몇년 동안 소식이 끊긴 조카 톰우드를 만나게 되고,

헌책방의 주인인, 낭만적이고 재미난 남자이며 동성애자인 해리 브라이트먼과 친구가 되고

어느 날은 정말로 갑자기 톰의 여동생 오로라의 딸 루시를 떠맡게 된다.

네이선의 딸인 레이철, 여관주인 스탠리, 허니, 낸시, 조이스...

이 책은 네이선이 부르클린으로 오면서 새롭게 맺어진

사람들과의 관계를 다룬 책이기도 하고 인생의 후반기에 접어든 노년의 네이선이라는

남자과 자신의 인생에서 사람들과의 화해를 보여주는 따뜻한 작품이다.



현실과 이상을 적절히 배합해 감상적이지만 사실적인 묘사를 하는 폴 오스터.

이야기의 주인공들은 하나같이 비루한 현실에서 고독해 하지만, 따뜻한 인간애를

지니고 있고, 그들의 사랑은 기적을 만들어 낸다.

아무 연관이 없을 것같은 각기 다른 이야기를 짜맞추어 하나의 그림을 완성되는

흥미로운 전개방식이 맘에 든다.

2006년 1월 13일 금요일

아이디어발상력 체크리스트 5가지

[아이디어발상력 체크리스트 5가지]

아이디어맨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누구나 조금만 노력하면 아이디어맨이 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고정관념을 버리는 일이다.말 그대로 고정된 생각...
고정관념은 아이디어의 적이기 때문이다.
자 다음의 다섯가지를 체크해보자.나는 아이디어맨이 될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가?


시계가 꺼꾸로 가도 괜찮다 5 4 3 2 1

겨울바다에 벌거벗고 들어가 수영하고 싶다 5 4 3 2 1

옷 스타일이나 머리모양을 자주 바꾼다 5 4 3 2 1

새차가 나오면 속도 들여다 본다 5 4 3 2 1

고사성어를 보면 왜 그런 말이 생겼을까 궁금하다 5 4 3 2 1


25점이상 회사 그만두고 창업해!

20점이상 헤이,아이디어맨!

15점이상 수준급은 되는군

10점이상 길에 가다 차이겠군

그이하 그냥 그렇게 살아

여러분의 점수는 어떠세요?

교활해 지기

톰. 살려는 의지 말이야. 나는 언제나 경건한 얼간이보다는 교활한 악당을 더 마음에 들어 햇어.

그런 자들은 언제나 원칙에 따라 행동하지 않을지는 몰라도 대신 활기가 넘치지 않니?

그렇게 활기 있는 사람이 있는 한 세상에는 아직 희망이 있는 법이거든.

[브루클린 풍자극]중에서..



아직도 착한척 하려는 내 자신을 볼때마다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말이다.

난 여전히 교활해 지기 위해 하루하루를 더 치열하게 살아야 하는데 말이다.

2006년 1월 7일 토요일

[테스트] 프로정신 체크리스트 10가지

[프로정신 체크리스트 10가지]

아직도 아마츄어리즘에 얽매어 있다면 그대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
프로는 당당하다. 프로는 비굴하지 않다.

일에 있어서도 프로는 다르며 사랑에 있어서도 프로는 남다르다.
자 나의 프로정신을 체크해보자. 체크리스트는 즉각적인 반응으로 체크해야 한다.

생각을 좀 한후 체크하면 거짓답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점수가 높은 장점은 키우고 낮은 점수항목은 스스로 바꾸어야 한다.


시키지 않는 일을 해서 꾸중 들은 적이 있다 5 4 3 2 1

뭐든지 남보다 먼저 해야 속이 시원하다 5 4 3 2 1

고스톱 칠 때 3점은 미련없이 준다 5 4 3 2 1

쉬운 일보다 어려운 일이 좋다 5 4 3 2 1

뭐든지 한번 시작하면 뿌리를 뽑는다 5 4 3 2 1

적어도 내 분야에서는 일등이 되고 싶다 5 4 3 2 1

어디 두고보자...라는 생각을 한다 5 4 3 2 1

노래방에 가면 먼저 마이크를 잡는다 5 4 3 2 1

주위를 둘러보고 늘 머리를 회전시킨다 5 4 3 2 1

상사나 동료와 마찰을 자주 하는 편이다 5 4 3 2 1


45점이상 와우~완전 프로네!

40점이상 음...훌륭해

30점이상 프로기질이 보이긴하는데...

20점이상 곤란한 친구군...

그 이하 머리 박아!


*** 어디까지나, 재미로 한 번 봐 보세요. ^^


저 테스트 정도라면 난 말야 프로가 확실히 맞긴 맞는거 같은데 말이지 흠...

2006년 1월 3일 화요일

견공들의 새해 인사

귤로 장식한 견공들이 새해를 맞이하고 있더라구요



병술년 새해 모두 하시는 일 마다 다 잘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저 물고 있는 귤 하나 빼오려고 했으나 여기저기 바라보는 눈들이 많더군요 ^^

견공들의 말 : 멍멍 멍멍멍(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