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탑은 법흥동 고성이씨 법흥택앞에 세워져 있는 7층전탑 국보 16호.
국내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전탑(벽돌탑)으로 통일 신라시대인 8세기 경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고고 있습니다.
원래 탑은 기단부와 탑신부 및 상륜부로 되어 있었으나 현재 탑두는 노반에 남아 있고 상륜부는 모두 유실 되어있는 상태다.
이 탑이 국보임에도 불구하고 관리가 잘 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현제 탑은 기울어져 가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바로 옆에 보이는 철길로 인해 탑에 균열이가고 있는 실정.
안타까운 것은 국보임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조치가 취해지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일제시대 만들어진 이 철로는 기를 막는다는 이유로 탑 앞으로 길을 내었다고 하니 그것또한 어이가 없는 일이지만 해방이된지 어어너 60년이 된 상황에서도 국보에 대한 기본적인 조사도 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하고 있는것은 국보에 관심을 두고 있는지를 의심이 들 정도이다.
더욱 큰 문제는 탑이 기울어져가고 있는 것도 있지만 옆에 보이는 임청각(보물 182호) 기와의 색이 조금 달라 보이는 것처럼 철길에서 생기는 분진으로 인해 기와의 색이 붉은 색으로 바뀐 것이다.
해방이후 한번의 관심도 없이 지정된 국보와 보물이 이렇게 방치되고 있는것이 비단 이곳만의 문제는 아닐 것이다.
자랑스러운 우리의 국보와 보물들이 일본의 잔재들에 의해 아직도 그 빛을 다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늦었지만 발표된 친일인사명부를 보면서 진정한 과거청산의 길은 아직 멀었고 이제 그 시작을 의미 한다고 볼 수 있겠다.
형의 생각에 동감이지만
답글삭제곳곳의 훼손된 문화재를 보존하고 관리는 하는 것은 정말 대대적인 공사(公事)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그걸 할 사람이나 정책, 재정, 교육적등 지원이 되기에는 이 나라의 구조상에서 정말 힘든 부분이 아닐까 생각해요.
친일인사들 명단 공개하는 것에 대해서도 지랄을 떠는 세상인데 말이죠~~~~
어쨌거나, 저 벽돌탑은 어떻게 되는 건가?
민원넣어봤어요?
민원넣어도 문제일세...
지역신문이나 언론에 제보를 해보던가.
함 해봐요!!!
어디 버려지는게 저것 하나겠냐만... 인간이란게 다 그런가 보다.
답글삭제강화도 어느 곳은 유적에서 총연습을 한다고 하는 소문도 있던데 전부 개발독재의 상흔이 할퀴고 간 것 아니겠는가 한다.
@alleay - 2005/09/03 14:22
답글삭제지역에서도 다 아는 문제이고 그래도 다행인건 몇몇 시민단체들에서 철도를 옮길것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는거 같아서 다행이란 말이지 빨리 저런 문제들이 해결되어야 할 것인데 말야~
@박하 - 2005/09/03 21:51
답글삭제그러게 말입니다. 우리나라는 우리의 기본적인 것조차 지켜내지 못하고 프랑스로 건너간 직지심경인가 그것도 우리가 돌려받은게 아니라 프랑스에서 한국에 임대해 준 것이라 전시도 못하고 있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다만 비참할 따름이죠 약탈자들이 하는 행각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