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6월 10일 금요일

오랜만에 좃선에 들어가다

네이버 뉴스를 보다 눈을 확 잡아 끄는 기사 하나를 보고 클릭하는 순간 요즘 소위 말하는 낚이고 말았다.


원 제목은 한국 배치 'F-117 스텔스 전폭기' 해부…귀신처럼 날아 번개처럼 쏜다. 요걸 보고 머 이딴 기사가 하면서 클릭을 했다.


하지만 美 "6자회담은 한반도비핵화가 목표" 요런 기사가 나온다.


너무나 어처구니가 없는것도 잠시 그럼 좆선일보에는 있을까 하는 생각에 정말 오랜만에 좃선일보에 접속하고 검색을 했다.


처음엔 제목으로 다음에는 F-117로 검색했다.
그런 제목의 기사를 찾을 수 없다.


좃선이 기사를 숨기는 능력이 스텔스기를 능가 할 줄이야
검색을 아무리 해봐도 나타나지 않는다.


제목 뽑는게 아주 예술이라 한번 봐 줄려고 했더니 이넘들이 걸려들어올 딴지에 겁을 먹은건지 기사 보강을 하려는 건지 통 찾을 수 없게 만들어 버렸네.


지난 3일 스텔스 15대가 국내에 상륙한 것으로 보아 전쟁이 일촉즉발 상황에 있는 것은 부정하기 힘들 것이라고 생각된다.


가장 가까이 이라크 전만 보더라도 누구나 예상 할 수 있는 시나리오가 그려지지 않는가?


더욱이 7월에 있을 한미정상회담이 615전인 6월 11일에 열리는 것 또한 이해할 수 없다.


각종 언론은 6자회담을 이북이 회담을 거부하는 것이라고 연일 떠들어 대기 바쁘다.


615라는 거대하고 즐거운 축제를 앞둔 상황에서(북측에서 보면 아마 이것은 하나의 커다란 축제일 것인데 말이다)스텔스가 한국에 배치되고 한미정상회담이 갑자기 앞당겨지고 이것을 어떻게 생각 할 수 있단 말인가.


이것은 즐거운 축제의 판에 찬물을 끼얹어 버리는 행위가 되기에 충분한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그렇기에 방북단 규모의 축소나 행사의 불허까지 이야기 하는 것은 어쩌면 그들로서는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너무 극단적인 생각으만 치부해 버리기에는 일련의 사건의 배치들이 무심히 지나쳐 버리기에는 봐야 할 것들이 너무 많은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이런 헛된 생각들이 내 머릿속에서만 나타나는 것이길 간절히 바래본다.

댓글 2개:

  1. 음... 조선 일보 싫어하는 사람들이 꽤나 많아지네요...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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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시태 - 2005/06/10 20:26
    조선일보를 싫어하는 사람이 많아지는건 어쩌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조선일보가 없어지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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