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5월 9일 월요일

우연히 언젠가 한번쯤......

이렇게 너를 만난걸 아주 후회하는 것은 아니지만

난 그저 너를 모른채 살았으면 하고 생각할 뿐이야

수많은 사람들 속을 너는 의미없이 지나쳐
갔지만 우연히 나도 모르게 너를 바라본건 정말 실수였어

신승훈의 우연히 가사 중에서......



어제 술 한잔 하기 위해 가게된 대학로

그곳에서 우연히 공연을 열심히 보고 있는 그 친구를 보게 되었다.


우연히 언젠가 한번쯤 보게 될거라 생각은 했었다.

하지만 이런식의 만남은 여전히 어색하다.

잠시잠깐 스치듯 그렇게 지나쳐 버리고

아무렇지도 않게 술자리로 발걸음을 옮기고 말았다.


세상 아니 서울 참 좁더군요

댓글 5개:

  1. 서울 만이 아닌... 온라인도 좁디 좁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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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그러게요 세삼 알게되었던 하루였습니다. 세상 좁다는거 조심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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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그 좁은 세상에서...가끔은 누군가 만나길 희망하기도 합니다만..





    세상이란 이상한 동네 같군요..

    간절할때는 절대로 만나지 못하는 동네

    잊혀질만하면...뜬금없이 만나는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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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그리움인가요?

    마음처럼 세상은 그리 호락호락하만은 않을텐데....

    ^^

    참, 친구가 권해서 들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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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靑阿 - 2005/07/26 00:01
    靑阿 // 푸른언덕님 반갑습니다. 그런데 누구신지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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