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장병
손을 따봐 내 맘에 꼭 얹힌 니가 내려갈까봐
내 사랑도 죽은 피처럼 빠져나갈까봐
가슴이 아파 너무 아파 어떡해 어떡해
맘을 쓸수록 맘이 해져 닳아가
이렇게도 깊었니 손 쓸 새 없이 퍼져나간 너
날 떠날 때 다 데려가지 내 안에 너까지
눈물이 나와 터져 나와 그리워 그리워
잊으려 해도 잊어내질 못 하니
온 세상이 다 멈추고
내 심장이 또 멎으면
널 그때라면 끝낼까
낫지 않아 난 어떡해도 낫지 않을 걸 알아 난
내안에 살아 그냥 살아 날 해쳐도 되니
내안에 살아... 그냥 살아...~~
나를 해쳐도... 참을 거야...~~
이승환 8집 KARMA 드디오 오늘 나왔다
역시 그의 음악은 막혔던 귀도 뚤어주고
뛰지 않았던 심장도 다시금 뛰게 한다.
심장병이라는 타이틀 곡은 우리를 멈추게 하는게 아니라
내가 살아 있음을 다시한번 느끼게 해 주는 곡인거 같다.
멈준줄만 알았던 내 심장이 다시금 쿵쾅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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